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교육청이 7일 학생 도박 담당자 160명에 연수를 했다.
- 실제 수사 사례로 사이버도박 유입 경로와 피해를 알렸다.
- 위험 징후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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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실제 도박 수사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과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교육청은 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 도박예방교육 업무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 도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사이버수사팀 윤정호 경감은 실제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에 유입되는 경로와 피해 실태,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연계 범죄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행동 변화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도박 문제가 의심되거나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과 보호자 협력, 전문기관 연계 등을 통해 예방과 치유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방법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사례 중심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도박 위험 징후를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사전 예방교육과 함께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