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안군은 7일 민선 9기 100일을 맞아 기본사회 구축에 속도를 냈다.
- 국도26호선 선형개량 예타 통과로 접근성과 물류 개선 기대가 커졌다.
- 농어촌 기본소득과 체전 개최로 인구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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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기본서비스 확대 본격화…인구 6년 만에 2만5000명대 회복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한 '진안형 기본사회' 구축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기본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년간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국도26호선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 선형개량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꼽힌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진안과 전주·완주권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과 물류 여건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기본사회 정책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으로 소득, 주거, 의료, 돌봄, 교육,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상가 조성과 창업 지원, 통합돌봄 확대 등을 통해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진안군 인구가 6년 만에 2만5000명대로 회복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군은 인구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주거 공급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 정주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대규모 행사 운영 역량도 성과로 평가됐다. 진안군 최초로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규모 체육행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지역의 관광·문화 역량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안홍삼축제 역시 단순 방문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가호수공원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 인프라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민선 9기 100일은 진안의 오늘을 변화시키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기본사회 실현을 통해 군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진안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