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7일 전북유학 성공 가능성을 강조했다
- 미국 시애틀 올림픽뷰 학교 사례를 들며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 전북교육의 지역화·대안교육 활성화를 과감히 추진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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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 유학생·기존 학생 상생 강조…대안학교 진학·복귀 통로 확대 주문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미국의 한국어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전북유학의 성공 가능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과감한 추진을 주문했다고 7일 밝혔다.
천 교육감은 전날 주간 정책회의에서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의 올림픽뷰 K-8 학교 방문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유학을 지역 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뷰 K-8 학교는 워싱턴주 최초로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학년의 경우 수학, 과학, 역사, 문화 등 주요 과목을 포함한 전체 수업의 90%를 한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미국에서 한국에 오려는 사람들이 많고 동포 자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면서 한국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어와 한국 교육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만큼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미리 준비한다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북교육의 지역화와 다양화, 특성화를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전북교육이 정말로 지역화되고 다양화되고 특성화돼 다른 지역 사람들이 보기에도 '내 자녀를 여기에서 키울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 때 전북으로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학교에 유학 온 학생뿐만 아니라 기존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과감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안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 마련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안학교로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하고 대안학교에서 교육받은 뒤 원적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대안학교다운 과감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폭넓게 검토해달라"며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교육 활성화를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