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월 94.7%로 떨어졌다.
- 세제 개편안 우려로 초고가 단지 약세가 두드러졌다.
- 강북·노원·구로는 100%대 낙찰로 양극화가 심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에서 초고가 단지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평균 낙찰가율이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반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은 강세를 유지하며 지역 내 뚜렷한 양극화 장세가 연출됐다.

7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6년 9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97.0%) 대비 2.3%p 하락한 9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91.8%)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른 세 부담 우려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성수동 트리마제와 여의도동 삼부 아파트 등 고가 단지들이 감정가의 70%대에 낙찰된 여파가 컸다.
반면 강북구(109.6%), 노원구(107.4%), 구로구(106.3%) 등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높은 자치구들은 감정가를 훌쩍 넘긴 100%대 이상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는 평택, 김포 등 외곽 지역의 부진 탓에 전월 대비 1.0%p 하락한 88.8%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송도와 청라 등 주거 선호 지역으로 응찰자가 몰리며 2.0%p 상승한 81.1%로 80%대를 회복했다.
한편, 9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추석 연휴 영향으로 전월 대비 6% 감소한 3405건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85.9%로 전월보다 1.2%p 오르며 4개월 만에 반등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울산(88.5%)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전국 최고 상승 폭(4.1%p)을 기록했다.
[AI Q&A]
Q. 2026년 9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세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성수동이나 여의도 등지에 위치한 초고가 대형 아파트들이 감정가의 70%대에 낮은 가격으로 낙찰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서울 전체 평균 낙찰가율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94.7%)로 끌어내렸습니다.
Q. 서울 안에서도 지역이나 가격대에 따라 경매 시장 분위기가 달랐나요?
A. 네,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 약세를 보인 반면, 강북구(109.6%), 노원구(107.4%), 구로구(106.3%) 등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높은 지역들은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되며 100%를 웃도는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Q. 서울 외 수도권(경기, 인천)과 지방 광역시의 경매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였습니까?
A. 경기도(88.8%)는 안양 동안구, 성남 분당구 등 선호 지역이 견조했지만 평택, 김포 등 외곽 지역의 부진으로 전체 평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인천(81.1%)은 송도와 청라 지역의 강세에 힘입어 낙찰가율이 상승했습니다. 지방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이 주거 선호 지역인 남구를 중심으로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이 이어지며 4.1%p 오른 88.5%를 기록해 전국 최고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