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7일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추진했다.
- 김제농촌활력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연대 체계를 구축했다.
- 전통시장 야시장 등으로 원도심 활력 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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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야시장·헤리티지 투어 등 추진…31일 문화·관광 결합 야시장 개최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사회연대경제조직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에 나선다.
김제시는 행안부 주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제시 사업명은 '쨈매로 다다잇선(多多잇善) 혁신프로젝트'다. '서로 단단히 묶는다'는 뜻의 전라도 방언 '쨈매'와 '잇고 이을수록 좋은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다다잇선'을 결합한 명칭으로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연대하고 협력해 원도심을 되살리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민간위탁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전통시장 '야(夜)시장' 정례화, 아고라 '숨' 광장 내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전통시장과 역사자원을 연결하는 '헤리티지 원도심 투어',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육성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다.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김제농촌활력센터는 농촌 앵커센터 운영, 꽃빛드리 축제 추진, 지역관광 DMO 운영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지역균형발전사업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사업 추진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제농촌활력센터는 사회연대경제조직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조직별 강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그동안 축적한 지역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31일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전통시장 야시장을 선보인다. 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외부 방문객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김제만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역량을 나누고 서로 연결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계기로 김제농촌활력센터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사회연대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