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동호 강원도의원은 6일 동해시 환경지원 촉구했다
- 동해항 산업 부담 속 주민 건강피해 대책을 요구했다
- 환경지원체계와 해양정화선 도입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동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해)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가 그동안 국가 및 도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감내해 온 환경적 부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책임 있는 지원과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동해시가 동해항을 중심으로 시멘트와 물류 등 국가 기간산업을 지탱해 온 도시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분진, 소음 및 폐기물 등의 심각한 환경적 부담을 지역 주민들이 고스란히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동해시에 있는 사업장은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4위를 기록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서는 동해시 주변 주민들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유병률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2023년부터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해시민의 환경적 희생을 기초지자체의 문제로 남겨두지 말고 선제적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2대 핵심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첫 번째로 '산업도시 특화 환경지원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정밀 측정망의 확장 및 환경 데이터의 실시간 공개를 실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후약방문식 관리에서 벗어나 도의 주도로 선제적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강원 지역에 '해양환경정화선'을 조속히 도입하고 통합 해양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 지역의 해양쓰레기는 4210톤에 달하나 해양환경정화선은 단 한 척도 운항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유쓰레기 신속 대응과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선의 시급한 도입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수익과 발전 뒤의 주민 희생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되며 경제적 이익만큼 환경권 보장이라는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강원자치도가 동해시의 환경문제를 도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정책 수립과 예산 반영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