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시는 6일 중앙시장 나동 화재복구사업 설명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알렸다.
- 나동 구조부 보수와 2층 매입으로 교육장·회의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행정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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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시장 나동 화재복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 및 향후 절차를 주민과 상인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시장 나동 화재복구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화재로 발생한 시설 안전 문제를 해결해 침체된 시장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는 상인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나동 구조부를 보수·보강하고 나동 2층을 매입해 상인교육장과 회의실,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하고 주요 구조부 보수·보강과 2층 매입 및 리모델링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매입 협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사업 추진 방향을 이해시키고 진행 중인 동의 절차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시된 의견은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중앙시장 나동 화재복구사업이 단순한 시설 복구가 아닌 안전성을 확보하며 상인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중앙시장 나동은 2019년 1월 2일 낮 12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로 전소 28곳을 포함해 점포 87곳이 피해를 입었다. 인근 점포의 그을음·냄새 피해까지 포함하면 피해 점포는 모두 108곳에 달한다. 화재 이후 정밀안전진단에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을 받았으나 복구 비용과 재건축·보수 방식을 둘러싼 이견으로 복구가 장기간 지연됐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