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안군이 6일 전북개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120세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 전북형 반할주택은 진안읍 군상리에 조성되며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한다.
- 군은 행정·기반시설을 지원하고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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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1월 설계·착공, 2031년 12월 준공 목표…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청년·신혼부부 등 군민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손잡고 공공임대주택 120세대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날 군청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체계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진안읍 군상리 909-6번지 일원 1만895㎡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12월까지이며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급한 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을 추진한다.
당초 2026년 4월 공모 선정 당시에는 전용면적 59㎡, 공급면적 약 24평형 1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전북개발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총 120세대로 확대했다.
공급 규모는 전용 59㎡ 60세대, 전용 84㎡, 공급면적 약 34평형 60세대로 구성한다.
진안군은 지역 내 주택 공급구조와 다양한 가구의 주거 수요를 반영해 공급 규모와 평형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안군 공동주택 1637세대 가운데 공급면적 100㎡ 이상은 171세대, 10.4%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대부분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파악됐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도로·상하수도·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지원, 부지 매수와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전북개발공사는 설계와 인허가, 시공관리, 주택 공급, 10년간 관리·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진입도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사업부지 확보, 내년 9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2028년 1월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