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해란이 3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 유해란은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 유서연이 5언더파로 1타 차 2위, 김민솔은 공동 3위로 밀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주=뉴스핌] 이웅희 기자=유해란이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3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이븐파 216타의 유서연에 1타 차로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3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전체 선수 가운데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한 선수는 유해란이 유일했다.
유해란은 전반부터 코스의 압박을 받았다.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출발했지만 3번 홀(파4)에서 바로 보기를 범했다. 이어 6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 한 타씩 더 잃어 전반을 2오버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쉽지 않았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유해란은 15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살아났다.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흔들렸던 흐름을 되돌렸고, 결국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2024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통산 5승을 노린다. 국내 투어 마지막 우승은 2022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다.
유해란은 경기 후 "코스가 전날보다 훨씬 까다로웠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홀이 거의 없었고, 전체적인 난도가 높았아 긴 하루였다"고 밝혔다.

유서연의 추격도 거셌다. 전날까지 5오버파 149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던 유서연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서연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였다. 전반에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하면서 단숨에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가 된 유서연은 하루 만에 공동 31위에서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가 유해란을 1타 차로 압박했다.
반면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던 김민솔은 이날 고전했다. 버디 1개에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5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이예원, 서어진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민솔은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한 뒤 후반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보기 1개에 더블보기까지 나오면서 이틀 동안 지켜왔던 선두 자리를 내줬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