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안군이 2일 안토니 곰리와 비금도 예술화 방안을 논의했다
- 비금도 엘리멘탈은 길이 110m 규모 설치작품이다
- 신안군은 내년 4월 정식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세계적인 영국 조각가 안토니 곰리와 손잡고 비금도를 세계적 예술 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안군은 2일 김태성 신안군수와 안토니 곰리 작가가 화상회의를 열고 비금도 '엘리멘탈(ELEMENTAL)' 프로젝트의 예술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던 곰리 작가가 현지 일정 중 신안군청과 원격으로 연결되면서 이뤄졌다. 양측은 프로젝트의 생태적·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비금도 원평해변 갯벌에 들어서는 '엘리멘탈'은 길이 110m, 폭 23m, 최대 높이 30m에 달하는 곰리 작가의 역대 최대 규모 설치작품이다. 하루 두 차례 밀물과 썰물에 따라 작품 일부가 물에 잠겼다가 모습을 드러내는 구조로 설계됐다. 관람객이 작품 내부를 직접 거닐며 인간의 신체와 자연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내년 4월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곰리 작가는 "비금도의 순수한 자연미에 깊은 감탄을 했다"며 "엘리멘탈이 완성되면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독보적인 예술적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신안의 자연을 보존하면서 세계인이 머물고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곰리 작가의 예술적 비전과 신안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내년 4월 정식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