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기도 전에 백승주·윤난실 부시장 후보자에게 공용차량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박민영 전남광주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백승주 후보자에게 무안청사 사무공간과 지원인력 3명·공용차량 1대를, 윤난실 후보자에게 광주청사 사무공간과 지원인력 2명·공용차량 1대를 제공했다.
민형배 시장이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한 날은 지난달 22일이나 두 후보자에 대한 행정 지원은 그보다 43일 앞서서 이뤄진 것이다.
박 의원은 "인사청문 요청에 앞서 제공된 사무실·인력·차량이 어떤 법적 근거와 지위에 따라 지원된 것인지 집행부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현행법에 따라 인사청문 자료 준비와 실무 지원, 후보자의 업무 파악 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