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덕군이 30일 국립교정시설 후보지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 군은 9개 읍·면 신청을 받아 입지와 사업성을 검토한다.
- 법무부는 12월까지 4곳을 선정해 2034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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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공모거쳐 4곳 12월까지 선정...2034년 준공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립교정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북 영덕군이 지역 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지역 내 특정 지역을 정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후보지를 제안받고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지가 제안되면 입지여건과 지역발전 가능성 등을 살펴 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 여론을 수렴해 본 결과, 부지 신청에 긍정적인 지역이 있어 해당 읍·면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충분히 검토 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21일 오전 국립 교정 시설 부지 선정 관련해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식을 논의했다. 오는 10월 1일까지 읍·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영덕군은 후보지 신청 마감 후 제안된 지역의 현장 여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견 수렴 과정에서 경제적 효과만을 앞세우기보다 교정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안전 우려와 지역 이미지, 주변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 등을 충분히 살펴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주민들이 사업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전국에 교정 시설 4곳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에 들어갔다. 법무부는 각각 수용 정원 1000명, 직원 250명 규모의 교정 시설을 세울 부지 4곳을 12월까지 선정한 뒤 203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