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음극재 업계가 30일 가격 인상과 증설에 나섰다.
- 원재료값 상승과 흑연화 부족이 공급난을 키웠다.
- 업계는 2027년 하반기 이후 공급 완화와 수익 개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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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30일 오전 10시4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3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리튬전지 음극재 업계가 공급 부족과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배경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와 수직계열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규 생산능력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유입되는 시점이 2027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음극재 기업의 수익성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음극재 업계에서는 녕파삼삼(杉杉股份 600884.SH)과 중과전기(中科電氣∙CSECO 300035.SZ) 등 주요 업체가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확인했다.
시장조사업체 신뤄컨설팅(鑫欏資訊)의 리튬전지 청링(程玲) 수석연구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가격 조정이 올해 들어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최근 대형 업체의 가격 인상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가격 인상의 배경에는 수요 증가와 함께 석유코크스, 침상코크스, 피치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의 핵심 공정인 흑연화 공급 부족이 생산 확대의 병목으로 지목된다. 흑연화 가공비는 인조흑연 음극재 제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요 업체들은 흑연화 공정을 포함한 일체화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녕파삼삼은 내몽골 바오터우에 연산 15만t 규모 음극재 일체화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했으며, 과달제조(科達制造∙KEDA 600499.SH)는 연산 50만t 규모 흑연 음극재 일체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과전기의 쓰촨성 루저우 연산 30만t 프로젝트와 상풍화(翔豐華 300890.SZ)의 연산 8만t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라인 건설도 진행되고 있다.
업계 경쟁의 초점은 생산량 확대에서 고성능 제품으로도 이동하고 있다. 급속충전·고용량·장수명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녕파삼삼, 중과전기, 베이터루이(貝特瑞·BTR) 등 주요 업체는 6C급 초급속충전 음극재의 양산 및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탄소 음극재도 주목 받고 있다. 녕파삼삼과 베이터루이 등이 실리콘-탄소 음극재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푸타이라이(璞泰來∙PTL 603659.SH)는 소비자용 배터리 고객사에 CVD 실리콘-탄소 음극재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형 원통형 배터리와 고체전지의 양산 진전, 실리콘계 음극재의 원가 절감 등이 향후 시장 확대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