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연우와 백다연이 27일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1회전을 이겼다.
- 구연우는 투르수노바를 6-0 6-0으로, 백다연은 구룽을 6-1 6-0으로 꺾었다.
- 두 선수는 28일 2회전에서 각각 일본 선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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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의 구연우(CJ제일제당)와 백다연(NH농협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첫판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185위 구연우는 2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투르수노바(타지키스탄)를 2-0(6-0 6-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41분이었다.

구연우는 경기 내내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총 48포인트를 따내는 동안 10포인트만 허용했고, 한 차례의 브레이크 위기도 맞지 않았다.
세계랭킹 272위 백다연도 시발리 구룽(네팔)을 42분 만에 2-0(6-1 6-0)으로 제압했다. 백다연은 1세트에서 한 게임을 내줬지만 2세트를 6-0으로 마무리하며 큰 위기 없이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2회전에서 나란히 일본 선수를 상대한다. 구연우는 세계랭킹 106위 우치지마 모유카와 맞붙는다. 우치지마는 지난해 세계랭킹 47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두 선수는 2023년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1에서 한 차례 맞붙었고, 당시 구연우가 0-2(4-6 6-7<4>)로 패했다.
백다연은 세계랭킹 119위 사카쓰메 히메노와 격돌한다. 백다연은 사카쓰메와 주니어 시절인 2017년 맞대결에서 2-0(6-0 6-1)으로 승리했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2021년 국제테니스연맹(ITF) W15 튀니지 모나스티르 대회에서 0-2(0-6 4-6)로 졌다.

둘은 나란히 두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하고 있다. 구연우는 2022 항저우 대회 여자복식에서 박소현과 8강에 올랐다. 백다연은 정보영과 여자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다.
구연우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백다연은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 2회전은 오는 28일 열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