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덱스터스튜디오가 23일 영화 암살자(들) DI와 음향을 맡았다
- 암살자(들)은 영부인 저격 의혹을 추적하는 시대극이다
- 토론토영화제 초청됐고 국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라이브톤, 총성·사이렌 등 사운드 디자인 맡아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자회사 라이브톤과 함께 영화 '암살자(들)'의 디지털 색보정(DI)과 음향 작업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현지 상영 전 회차가 매진됐다. 국내에서는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덱스터 DI본부와 라이브톤은 앞서 영화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하얼빈', '밀정', '남한산성', '모가디슈'와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시대적 배경을 다룬 작품의 후반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덱스터 DI본부는 1970~1980년대 사진을 참고해 당시 필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색감과 질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촬영에서 느껴지는 선명한 질감을 줄이고 아날로그 필름의 특성을 살리는 방식으로 색과 대비를 조정했다.
디지털 색보정을 맡은 박진영 덱스터 DI본부 상무는 "시대극이라는 이유로 빈티지한 색감으로 무겁게 표현하기보다 명확하고 풍부한 색으로 1974년이라는 시간 속에 관객이 직접 들어와 있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사건을 추적하며 높아지는 긴장감을 색의 밀도와 미세한 변화를 통해 표현했다"며 "관객들도 인물과 사건에 몰입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향 작업을 맡은 라이브톤은 작품의 주요 소재인 총성을 비롯해 자동차와 경찰차 사이렌, 구급차 등의 소리를 당시 기록 영상을 참고해 제작했다.
사건이 벌어지기 전 일상 장면에서는 타자기와 전화, 라디오, TV 방송, 차량 등의 소리를 활용해 1970년대의 공간과 환경을 표현했다.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는 "인물들이 무엇을 듣고 있는지에 집중해 소리의 의미가 장면마다 달라지도록 설계했다"며 "한 번 들었던 총성과 일상의 작은 소리가 다시 등장했을 때 새로운 의문과 단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를 비롯해 DI, DIT(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 음향 디자인 및 믹싱 등 영상 후반작업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