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 금남면이 21일 주민 전시관 첫 전시를 열었다.
- 용포리 채정순 작가가 그림과 생활작품 100여 점을 공개했다.
-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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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1호 작가 채정순 '늦게 만난 그림' 첫 주인공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 금남면 주민들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금남면은 이날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금남-우리 동네 전시관' 첫 전시인 '늦게 만난 그림'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전시관'은 내년 금남면 마을계획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전시 주인공은 금남면 용포리에 거주하는 채정순(1943년생) 작가다. 채 작가는 꽃과 새, 자연 풍경 등을 주제로 한 그림을 비롯해 가방, 컵 등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채 작가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하며 간직해 온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선영 금남면장과 주민자치회 관계자, 채정순 작가의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금남면은 이번 시범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선영 면장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와 작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 동네 전시관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서로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