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숭실대 입주사 와이비즈가 4일 라오스서 MOU를 체결했다.
- 팜시드로 농업 생산성 높이고 사업모델 구축에 나섰다.
- 와이비즈는 라오스 실증 뒤 동남아 확장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지 실증 거쳐 동남아 농업시장 진출 가능성 검토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숭실대학교는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가 4일 라오스 농민 네트워크(Lao Farmer Network),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라오스 사무소와 컨테이너형 스마트육묘시스템 '팜시드(FarmSeed)'를 활용한 농업 생산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FAO의 'Hand-in-Hand Initiative'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팜시드를 기반으로 라오스 현지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육묘와 재배, 유통을 연계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팜시드는 컨테이너 내부에서 온도와 조명, 급수 등 작물 재배 환경을 인공지능(AI)으로 제어해 균일한 품질의 모종을 생산하는 스마트육묘시스템이다. 와이비즈는 이 시스템을 고추 생육 초기 단계에 적용해 현지 농가의 안정적인 모종 확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와이비즈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농업대학 등 현지 협력 기관과 팜시드 도입 및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실증 과정에서는 한국 고추 품종의 현지 육묘·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모종 생육 상태와 재배 기간, 시설 운영비 등을 분석해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을 함께 평가할 방침이다.
회사는 단순히 육묘시설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종 공급, 재배기술 지원, 수확물 판매 연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오스 농가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연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구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와이비즈는 이번 라오스 실증 결과를 토대로 동남아시아의 기후와 농업 여건에 적합한 육묘·생산 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태국 등 인근 국가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