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잡코리아가 21일 명절 후 구직활동 급증을 분석했다.
- 연휴 직후 첫 월요일 이력서 등록과 지원이 늘었다.
- 직장인 44.3%가 연휴 중 이직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추석 등 명절 연휴가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커리어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잡코리아가 최근 2년간 명절 전후의 이력서 등록과 입사 지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 주춤했던 구직 활동이 연휴 직후 첫 월요일에 크게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분석 기간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24년 추석이다. 연휴 직후 첫 월요일인 9월 23일 이력서 등록 건수는 같은 해 평일 평균의 2배를 넘었다. 연휴 기간 일평균과 비교하면 약 3.7배에 달한다.
이 같은 흐름은 이후 명절에도 이어졌다. 2025년 설 연휴 이후 돌아온 첫 월요일(2월 3일) 이력서 등록은 그해 평일 평균보다 46% 많았다. 2025년 추석 직후인 10월 13일에는 20%, 2026년 설 연휴 직후인 2월 23일에는 29% 증가했다.

실제 입사 지원도 같은 날 정점을 찍었다. 최근 4차례 명절 모두 연휴 직후 첫 월요일의 입사 지원 건수가 명절 전후 4주 중 가장 많았다. 당년 평일 평균과 비교하면 2024년 추석 직후 22%, 2025년 설 직후 20%, 2025년 추석 직후 21%, 2026년 설 직후 20% 늘어, 매번 20% 안팎의 증가폭을 보였다. 연휴 기간 평소 평일의 40% 안팎까지 줄었던 입사 지원이 연휴가 끝나자마자 3배 안팎으로 반등한 것이다.
명절 연휴를 활용해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동향은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이직 준비 계획'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3%가 연휴 동안 이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명절 연휴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고 이직 전략을 세우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연휴 이후 본격화되는 하반기 공채와 경력직 채용에 맞춰 구직자들이 원하는 커리어 전환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