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주군은 18일 수소에너지고·KCC와 협약했다.
- 채용 연계 산학협력으로 지역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 졸업 후 정식 채용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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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중 장학금·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산학협력 대상 확대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학생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기업 간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체계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은 전날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 수소에너지고, KCC와 채용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KCC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소에너지고의 교육과정과 취업 프로그램, 기업 채용 현황 및 진로 정보도 소개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과 KCC, 수소에너지고는 학교장 추천을 통한 채용 예비후보자 선발, 산학 맞춤형 교육, 졸업 후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는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학교가 기업 직무에 적합한 학생을 추천하면 KCC가 자체 전형을 통해 후보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재학 중 기업 맞춤형 교육과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졸업 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정식 채용으로 연결한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이 한솔케미칼에 이어 KCC까지 산학협력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모델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는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학교는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며 기업은 검증된 지역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학교와 지역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완주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힘써왔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수소에너지고의 수소·에너지 분야 교육과정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교육, 현장 중심 실습, 취업·진학 프로그램 등이 소개돼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의 교육 및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지역 학생들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시켜 좋은 일자리와 연결하는 것"이라며 "학교와 기업 간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완주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지역인재 선순환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