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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개막 D-2] 야구 5연패·축구 4연패…韓 대표팀 기대되는 AG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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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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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축구가 15일 카타르를 4-1로 꺾고 4연패를 노렸다
  •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을 견제하며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했다
  • 김우민·김제덕 등 다관왕 도전과 이윤철의 7연속 출전이 주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이 5연패, 남자 축구대표팀이 4연패에 도전한다.

◆'이민성 호', 역대급 조 편성으로 4연패 노린다

[서울=뉴스핌] 엄지성(가운데)이 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KFA SNS 캡쳐] 2026.09.15 football1229@newspim.com

지난 15일 조별리그에서 카타르 상대 4-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회 사상 첫 3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전대미문의 4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이전까지 대만(1954 마닐라, 1958 도쿄), 버마(1966 방콕, 1970 방콕), 이란(1998 방콕, 2002 부산)이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이라크가 기권하면서 남자 축구 종목은 15개 팀만 출전한다. 한국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속한 D조는 유일하게 3개 팀이 경쟁한다. 다른 조보다 조별리그를 한 경기를 덜 치러 체력 부담은 적다. 특히 한국은 오는 22일 2차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장점이 확실하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세 번째 만나게 된다. 앞서 1986 서울 대회 결승전서 3-0 승리에 이어 2014 인천 대회 조별리그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는 2승으로 앞선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의 강호로, 지난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과 만나 4-0, 2-0으로 한국에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간 바 있다. 다행히 이번 대회에는 양현준, 엄지성 같은 유럽파도 출전하는 만큼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8강 진출을 알 수 있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18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경기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은 8강에 진출하게 되면 C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우즈베키스탄은 U-23에서 전통적 강호로 꼽히는 국가인 만큼 이 경기가 사실상 한국 우승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곽빈·김도영·노시환 KBO 대표 선수 앞세운 류지현 호…'위협' 대만 꺾고 5연패 정조준

[서울=뉴스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 [사진=KBO SNS] 2026.09.16 willowdy@newspim.com

아시안게임 6회로 최다 우승 기록을 지닌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5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지난 2010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까지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들었다. 가장 위협적인 팀은 단연 대만이다. 최근 한국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와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패했다. 게다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3 항저우에서 모두 대만에 지면서 고전한 바 있다.

다행히 에이스 구린루이양(일본 닛폰햄)이 부상으로 대만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하지만 한국에 강한 린위민(미국 애리조나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KBO리그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왕옌청(한화)이 나서는 만큼 대표팀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마운드에서는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60km를 던질 수 있는 곽빈이 나서고, '국민타자' 이승엽을 제치고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김도영과 4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 중인 노시환이 핵심타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다 金 누가 목에 거나…수영 김우민·양궁 김제덕·펜싱 오상욱

2023년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시안게임은 많은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만큼 '다관왕'을 노리는 선수들이 많다. 역대 하계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은 4개다. 1986 서울 대회 양궁 양창훈 테니스 유진선, 2010 광저우 대회 볼링 류서연(개명 전 황선옥), 2014 인천 대회 볼링 이나영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사이클 나아름을 포함해 5명이 달성한 기록이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수영 김우민과 양궁 임시현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도 또 한 번 최다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계영 400m, 800m까지 6개 부문에 출전한다. 특히 주종목인 자유형 200m, 400m와 황선우, 이호준, 김영범과 함께 출전하는 계영 800m에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김우민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를 따내면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 오른다. 수영 박태환, 펜싱 남현희·구본길, 승마 서정균, 양궁 양창훈, 볼링 류서연이 기록한 6개가 최다다. 이번 대회에서 구본길의 7번째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 선발이 불발된 구본길은 은퇴를 선언했다.

김우민 외에도 양궁 리커브 김제덕과 강채영은 각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수영 황선우,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근대 5종 전웅태가 이번 대회 다관왕 후보로 나선다.

◆ 7연속 AG 출전 韓 신기록 세우는 해머던지기 이윤철

[서울=뉴스핌] 해머던지기 이윤철이 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첫 7연속 아시안게임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6 willowdy@newspim.com

아시안게임은 국가대표 대항전인 만큼 참가도 값지다. 해머던지기에 나서는 이윤철(44)이 지난 2002 부산 대회부터 7번 연속 아시안게임에 도전한다. 직전 아시안게임 최다 출전은 사격 박병택과 핸드볼 윤경신이 1990 베이징 대회부터 2010 광저우 대회까지 6회 연속 출전이다.

200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체육대회 22회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1956 마닐라 대회에서 故 송교식(1926~2018)이 딴 동메달 이후 해머던지기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만큼 이윤철의 활약이 중요하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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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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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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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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