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 김태혁이 15일 17년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 롯데는 29일 사직 키움전에서 700경기 시상과 은퇴식을 연다.
- 김태혁은 넥센·롯데 거쳐 2019년 홀드왕을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 김태혁(前 김상수)이 17년 간 프로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롯데는 15일 "오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경기에서 김태혁의 700경기 시상 및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날 경기 시작 전 김태혁의 통산 700경기 출장 시상과 함께 양 팀 선수단의 꽃다발 전달과 함께 은퇴사를 낭독한다.
개명 전 이름인 김상수로 더 친숙한 김태혁은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2008년부터 1군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김태혁은 2009년 박상훈과 함께 넥센으로 이적했다. 삼성은 두 선수와 함께 20억 원을 넥센에 내주고, 대신 장원삼을 받아왔다.
이후 넥센-키움에서 10시즌 동안 18승 32패, 95홀드, 38세이브,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지난 2019시즌에는 67경기 3승 5패, 40세이브,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홀드왕을 차지했다. 당시 기록은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으로 남았다.
2020시즌 종료 후 첫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태혁은 사인앤트레이드를 통해 2+1년 총액 15억 5000만원의 계약을 맺으며 SSG로 이적했다. 2021시즌에는 50경기 4승 3패, 5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이후 2022시즌에는 8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으로 고전하며 시즌 후 방출됐다.

롯데에서 새 기회를 얻게 된 김태혁은 2023시즌 67경기 4승 2패, 1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2로 반등했다. 2024시즌 시작 전에 2년 총액 6억원 비FA 다년계약을 맺은 김태혁은 2년 연속 롯데 필승조로 활약하며, 74경기 8승 4패, 1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45경기 1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6.38에 그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3억원의 FA 계약을 맺었지만,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채 은퇴를 결정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