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리시가 10일 복지정책과 공무원 폭행·기물 파손 사건에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 민원인이 고성·욕설 뒤 공무원을 폭행하고 집기를 파손해 경찰에 연행됐다.
- 구리시는 피해자 치료 지원과 청사 보안·직원 보호 강화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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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 복지정책과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과 기물 파손 사건을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을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건은 10일 오후 2시 20분경 한 민원인이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민원인은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한 뒤 공무원의 얼굴을 폭행했고 컴퓨터, 전화기, 모니터 등 사무실 내 업무용 집기도 파손해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연행됐다. 피해 공무원은 8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리시는 우선 피해 공무원의 치료와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청사 보안과 직원 보호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원경찰 순환 배치와 청사 내 순찰 강화 방안과 함께 청사 출입 관리 체계 정비와 사무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도 직원 안전, 시민 편의, 개인정보 보호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구리시 대변인은 "정당한 민원 제기는 충분히 보장돼야 하지만 폭언과 폭행, 시설물 파손 등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