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래피가 15일 3D프린팅 보철소재를 출시했다.
- Tera Harz E-Namel은 치관용 레진 제조인증을 받았다.
- 미국 FDA 신고를 내고 심미보철 시장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D프린팅 형상기억 교정장치 전문업체 그래피가 3D프린팅용 보철 소재 'Tera Harz E-Namel'을 출시하고 보철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Tera Harz E-Namel은 고분자에 53%의 무기 세라믹 필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크라운과 브릿지, 인레이·온레이 등 일반 보철부터 임플란트용 크라운과 전악 보철까지 다양한 보철물을 3D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그래피는 이달 7일 이 제품에 대해 국내 2등급 의료기기인 '치관용 레진'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영구 수복용 피복관과 브릿지 등 치과 보철물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로, 국내 심미보철 소재 시장 진출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지르코니아 보철이 디스크를 밀링하고 소결하는 공정을 거치는 것과 달리, Tera Harz E-Namel은 디지털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형태를 직접 출력한 뒤 후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래피는 소재 공급과 함께 3D프린터와 후처리 장비, 출력·품질관리 관련 공정교육 및 기술지원을 결합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작공정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와의 사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치료와 Tera Harz E-Namel 기반 보철 제작을 연계하고, 소재 공급에 출력 및 후처리 공정 지원을 결합해 보철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그래피는 이 제품의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해 FDA에 510(k) 시판 전 신고를 제출했으며, 2026년 4분기 내 클리어런스 획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Tera Harz E-Namel은 그래피가 축적해 온 광경화성 3D프린팅 소재 기술을 교정 분야에서 심미보철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제품"이라며 "크라운과 브릿지부터 임플란트용 크라운, All-on-X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장비·공정교육·기술지원을 결합해 치과와 기공소의 반복적인 생산 수요가 지속적인 소재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