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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모디, 브릭스서 미소지었지만...국경·무역은 여전히 '골칫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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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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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이 12일 7년 만에 인도를 방문해 모디 총리와 회담했다.
  • 양국은 관계 개선에 뜻을 모았지만 국경·무역 갈등은 여전했다.
  • 브릭스는 중동 자제와 일방 제재 반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인도, 경쟁자 아닌 파트너, 차이점이 분쟁으로 번져서는 안 돼" 한 목소리
모디 "국경 평화는 양국 관계 발전 위해 필수적"...시 "더 넓은 관계와 분리해야"
인도, 대중국 무역 적자 확대도 언급
브릭스 정상, 만장일치로 '뉴델리 선언' 채택...중동 분쟁 자제 등 촉구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7년 만에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을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국경 문제와 무역 불균형 등에 대한 근본적인 입장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12일 45분간의 양자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에 대해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문화 및 경제 교류를 더욱 증진하며, 지역 및 국제 문제에 있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 주석은 2014년 인도 구자라트주를 처음 방문했을 때를 언급하며 "당신의 고향에서 당신의 생일에 나를 환영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인도는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이고, 서로에게 위협이 아닌 발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 역시 "중국과 파트너가 되길 바라고 경쟁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차이점이 분쟁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양자 회담은 세계 양대 인구 대국에 있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국경 갈등과 뿌리 깊은 전략적 불신으로 인해 관계 악화를 겪은 뒤 현재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으로,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미국과의 어려운 관계를 헤쳐나가는 가운데서 인도와 중국 간 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2일(현지 시각)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악수하고 있다. 2026.09.14 hongwoori84@newspim.com

다만,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양국 정상은 국경 분쟁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드러냈으며, 정상회담 이후 양측이 발표한 입장문 또한 상반된 관점을 보여줬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인도는 국경 평화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반면, 중국은 국경 분쟁을 더 넓은 양국 관계와 분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대만-아시아교류재단 박사후 연구원인 사나 하슈 미는 "미국의 정책, 전쟁 등 외부 요인이 (중·인 관계의) 해빙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를 해빙 이상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신중해야 한다"며 "여전히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더 많고, 중국은 여전히 ​​인도를 경쟁국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외교관 출신이자 작가인 라지브 도그라는 "시 주석과 모디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보여준 '몸짓언어(바디랭귀지)'는 두 정상 간의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며 "이번 방문은 인도·중국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적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그라는 이어 "국경 분쟁이 여전히 관계의 걸림돌로 남아 있지만 양측은 '긍정적인 순간'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3,488km에 달하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 간 관계는 2020년 6월 국경 분쟁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로 양측 군인이 사망하면서 급격히 경색되었고, 양국 관계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핵무장 국가인 두 나라 간의 왕래가 중단되었고, 인도는 중국의 투자와 기술 도입을 제한했다.

이후 양국은 군사·외교 채널을 통한 협상을 이어왔으며, 2024년 10월 국경 순찰 문제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관계 개선을 모색해왔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중국과 인도 모두 압박을 받은 것도 양국 간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지난해 8월 말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차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했다. 이후 양국은 약 5년 만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하는 등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관계의 전면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국경 문제 외에 무역 문제 또한 양국 관계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지난해 인도의 대중 무역 적자는 약 1,050억 달러(약 141조 1,620억 원) 달했는데, 이는 10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모디 총리 역시 이번 양자 회담에서 구조적인 무역 불균형과 공급망 문제를 언급하며, 인도 제품에 대한 실질적이고 예측 가능한 시장 접근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학자이자 퀀트이코 리서치 설립자인 슈바다 라오는 무역 역학 관계에서 빠른 개선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현재 무역 수지는 여전히 중국에 극도로 유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중국이 인도의 '앙숙'인 파키스탄을 지원하고 있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파키스탄은 지난해 5월 인도와의 무력 충돌 당시 중국산 전투기를 배치했으며, 최근에는 중국으로부터 새로 도입한 방공 시스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의 딜런 로 부교수는 "핵심은 이번 회담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후속 조치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뉴스핌=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3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9.14 hongwoori84@newspim.com

한편, '글로벌 사우스' 진영 중심의 신흥 경제국 모임인 브릭스 회원국 정상들은 지난 12~13일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정상회의에서 중동 지역에서의 분쟁 자제 등을 촉구한 공동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장국인 인도의 모디 총리는 "뉴델리 선언이 합의에 따라 채택됐다"며 "(공동 선언문에) 우리의 노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관한 명확한 지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이어 "어떤 회원국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2026년 뉴델리 선언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강조했다.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최대한으로 자제하고, 상황을 더 악화할 수 있는 행동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미국이 이란에 부과한 제재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받는 제재와 관련해 "국제법을 위반한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번 정상회의가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불과 몇 주 앞두고 개최되었다며, "정치적, 경제적으로 브릭스를 주도하는 중국의 시 주석에게 이번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급변하는 세계 질서를 관리할 수 있는 국제적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줄리안 게워츠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 선임 국장은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공동 성명 채택)는 명백한 시각적 효과이며, 시진핑 주석의 워싱턴 방문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분명한 단결의 표시이자 신호"라고 썼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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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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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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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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