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포드, 중국 딜레마 VS 3가지 성장 엔진 ① CATL 실리 제동 걸리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 교통부 장관이 14일 포드의 중국 협력을 우려했다.
  • 포드는 CATL 라이선스 배터리와 링컨 노틸러스를 둘러싸고 압박받았다.
  • 전문가들은 포드가 중국 의존과 미국 규제 사이에 끼었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교통부 장관 중국과 거래 공식 경고
보조금 챙기고 원가 절감 '두마리 토끼'
정부와 갈등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 기사는 9월 14일 오전 12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포드 자동차(F)의 중국 딜레마가 월가에 화제다.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규제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주가 상단을 누르는 가운데 전기차 부문의 적자 폭을 축소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 관계를 놓을 수 없는 상황. 미국 교통부가 포드에 중국과 거래를 안보 위협으로 지적하며 공식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에 양측 관계가 새삼 도마 위에 올랐다.

CNN을 포함한 주요 언론에 따르면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포드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중국 기업들과 거래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더피 장관은 미시간주 마셜 공장이 중국 배터리 기업 CARL의 기술 라이선스에 의존하는 데 대해 "매우 경악스럽다"고 지적했고, 지리자동차와 BYD(BYD) 등 미국 전기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및 제휴 관계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CATL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계 의혹으로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업체로, 포드와 기술 라이선스 기반의 배터리 생산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ZD넷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 공장에 연간 35GWh 규모의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CATL로부터 배터리 제조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라이선스 형태로 도입했다.

포드가 공장 소유와 운영을 전담하고, CATL은 기술 지원만 제공하는 구조다. 2026년 들어서는 포드의 켄터키주 공장에서도 CATL 기술 기반의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제품을 생산, 양측의 협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더피 장관은 9월 초 포드 측에 보낸 공식 서한에서 CATL 및 지리자동차, BYD 등 중국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단절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그는 링컨 노틸러스 생산 기지의 이전이 지연되는 데 대해서도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포드의 럭셔리 SUV 브랜드인 링컨 노틸러스는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의 중심으로 지목된다.

포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링컨 노틸러스를 중국 합작 공장에서 전량 생산한 뒤 역수입하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중과세 정책으로 인해 52.5%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되는 실정이다. 추가로 정부가 중국산 기술 및 하드웨어를 차단하는 이른바 '커넥티드 카 규제(Connected Vehicle Rule)'까지 강화하고 나서면서 포드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포드의 링컨 노틸러스 [사진=업체]

업체는 규제 압박이 수위를 높이자 2030년까지 링컨 노틸러스 생산 기지를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산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미국 공장 생산을 늘려 고용을 창출한다는 타협안이다.

더피 장관은 이번 서한에서 포드가 생산기지 이전 시점을 2030년까지 연기한 점을 문제 삼았다. 앞으로 수 년간 중국 제조 시설에 핵심 브랜드의 생산을 의존한다는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얘기다.

CATL 배터리 [사진=블룸버그]

미국 의회와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차량 및 관련 기술의 미국 시장 진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한층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포드가 중국 핵심 공급망과 기술에 의존하는 구조에 대해 정부는 국산화 정책의 핵심 걸림돌로 규정하는 양상이다.

포드 측은 더피 장관의 서한에 즉각 반박했다. 마셜 공장은 업체가 직접 소유, 운영하며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CATL과 단순히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을 뿐 합작법인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경쟁사들이 중국산 완성 배터리를 수입하는 반면 포드는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설비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포드가 중국 전기차의 미국 진입을 경계하면서도 LFP 배터리 기술과 저비용 생산 거점을 포기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지적한다. LFP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을 양극재 소재로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다. 약어 중 F는 철의 화학 기호(Fe)에서 가져왔다.

LFP 배터리는 화학 구조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고온이나 충격에도 화재나 폭발 등 열 폭주 위험이 지극히 낮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니켈과 코발트 등 값비싼 희귀 금속 대신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단가가 낮고, 장기간 충전과 방전을 반복해도 성능 저하가 작기 때문에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 LFP 배터리 시장은 CATL과 BYD 등 중국 기업이 주도하는 상황. 최근에는 테슬라(TLSA) 모델3와 모델Y 등 보급형 전기차와 대형 ESS를 중심으로 LFP 배터리 탑재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포드가 지분 투자 대신 기술 라이선스 방식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과 원가 절감 등 두 마리 토끼 노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업체가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이나 지분 투자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단순히 기술 라이선스 방식을 택한 것은 IRA 보조금 수혜와 배터리 원가 절감을 모두 손에 쥐기 위한 치밀한 우회 전략이라는 얘기다.

IRA는 중국 지분이 들어간 합작법인 차량에 보조금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이른바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을 두고 있다. 포드는 중국 기업과 기술 측면의 딜을 추진하면서도 지분 관계로 얽히지 않는 전략을 통해 '미국 법인이 미국 땅에서 만드는 배터리'라는 명문을 만들어 대당 7500달러 수준의 보조금과 생산 세액 공제(AMPC) 혜택을 챙긴다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겉으로 미국 생산라인을 표방할 뿐 실질적으로 중국의 기술 생태계에 종속된 구조라며 맹공하는 상황이다.

미국 자동차 산업 대표주자와 정부의 정면 충돌에 대해 시장의 시각은 엇갈린다. 배런스는 정치적 규제와 공장 가동 지연 리스크로 인해 당분간 포드 주가의 하락 압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반면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업체가 원가 절감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실리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주요 외신과 자료 분석에 따르면 포드가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고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행할 경우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강력한 제재 수단을 동원하면 포드가 보조금과 공장 지원금을 상실하는 한편 커넥티드 카 규제를 통해 수입과 판매가 금지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수 있다는 얘기다.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의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면 포드 차량이 7500달러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에서 전면 배제될 수 있고, 포드가 미국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받는 1KWh 당 35달러 수준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까지 철회될 수 있다.

중국산 차량 통신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포함된 차량의 미국 내 판매가 전면 금지되는 미 상무부의 커넥티드 카 규제가 적용되면 포드의 링컨 노틸러스 미국 판매 통로가 법적으로 막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고율의 관세 부과와 미 연방 및 주정부 관용차 구매 사업과 친환경차 인프라 지원금 배정 등 정부 사업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최악의 경영 리스크가 불거진 만큼 포드가 링컨 노틸러스 생산 라인 이전을 앞당기거나 CATL과 계약 조건을 재조정하는 등 타협안을 제시할 여지가 높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