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가 9월 말 나스닥100 비중 확대를 앞뒀다.
- 유통주식 늘며 비중이 1.28%서 2.82%로 오를 전망이다.
- 패시브 펀드 매수로 수십억달러 유입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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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1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SpaceX To Get Weighting Boost In Nasdaq 100 After Rebalanc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가 이달 말 나스닥100 지수 리밸런싱을 거쳐 편입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의 수십억 달러 규모 매수를 촉발할 수 있는 변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늦게 배포된 나스닥 글로벌 인덱스 워치의 프로포마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비중은 현재 약 1.28%에서 약 2.8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비중은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월가는 이번 변화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수십억 달러 규모 신규 매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의 상대적으로 작았던 비중은 지난 7월 지수에 편입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스닥이 신규 상장 대형주가 더 일찍 지수에 편입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고 유통주식 비율이 최소 10%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앴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스페이스X 주식 대부분은 여전히 보호예수(락업) 상태로 일반 거래가 불가능해 편입 비중이 제한됐었다.
이후 이러한 락업이 순차적으로 해제되면서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유통주식 비율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나스닥100 내 비중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추가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스페이스X의 추가 물량이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락업에서 풀릴 예정이어서, 지수 내 비중이 다시 한 번 높아질 수 있다.
스페이스X의 첫 락업 해제는 지난 8월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와 맞물려 이뤄졌으며, 당시에는 신규로 거래 가능해진 물량이 수요를 압도해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일주일 뒤 두 번째 락업이 해제된 이후에도 이 같은 매도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내부자들은 대체로 지분을 그대로 유지했고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나스닥100은 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다. 편입을 위한 최소 시가총액 기준은 없지만, 일평균 거래량이 20만 주 이상이어야 하는 등 다른 요건은 충족해야 한다.
비중 확대가 중요한 이유는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들이 그에 맞춰 보유 종목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산 규모 4810억 달러에 달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1'(QQQ)도 포함된다. 나스닥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자산 규모는 약 1조7000억 달러에 이른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