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블랙스톤 소유 에어트렁크가 11일 리츠 상장을 위해 20억 싱가포르달러 차입을 논의했다.
- 차입금은 자산 인수와 기존 부채 차환에 쓰일 가능성이 크다.
- 이번 리츠 상장은 아시아 데이터센터 금융조달 시험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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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블랙스톤(BX) 소유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에어트렁크가 자사 자산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투자신탁(REIT) 상장을 준비하기 위해 은행들과 약 20억 싱가포르달러(16억 달러) 규모의 차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에어트렁크는 싱가포르달러와 엔화 표시로 만기 3~7년의 여러 트랜치 부채를 조달하기 위해 대주단에 요청서를 보냈다.
이들은 비공개 협상을 논의한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했다. 해당 대출금은 리츠를 위해 에어트렁크로부터 자산을 인수하고 기존 부채를 차환하는 데 쓰일 가능성이 크며,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에서 추진 중인 이번 리츠 상장은 아시아 데이터센터 금융 조달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지역에서는 은행들이 업종별 여신 한도에 부딪히며 대출 대상 프로젝트를 더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역 데이터센터 대출 규모는 지난해 초 이후 약 290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은행들은 자산담보부채권 발행 등 대차대조표 여력을 추가로 확보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에어트렁크 역시 이를 검토하고 있다. 리츠 상장을 통해 에어트렁크는 일부 자산을 리츠로 이전하고, 더 폭넓은 투자자 풀로부터 자본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에어트렁크는 이 지역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자금을 조달해온 업체 중 하나로, 최근 말레이시아 시설을 위한 23억 달러 규모의 그린론 대출을 포함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확보해왔다.
다만 블랙스톤이라는 든든한 배경 덕분에, 은행들은 규모가 작고 덜 알려진 운영업체들의 대출 요청은 거절하면서도 에어트렁크에는 여전히 기꺼이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지난 6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에어트렁크가 리츠 상장을 위한 비공개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올해 초에는 다른 관계자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5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