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동익 의원은 10일 남도장터 할인사업의 형평성을 따졌다.
- 비입점 생산자 배제와 유통질서 왜곡 우려를 제기했다.
- 할인보다 농가 판로·소득 안정 지원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동익 전남광주특별시의원 "농가 어려울 때 써야…반복 할인 재검토해야"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할인사업이 입점업체 중심의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제3회 제1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남도장터 할인사업의 형평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강하게 따졌다.

최 의원은 남도장터가 소비자 할인과 입점업체 판매 확대에 집중하면서 비입점 생산자와 업체는 혜택에서 배제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공공예산으로 대규모 할인을 반복할 경우 특정 유통망의 가격 경쟁력만 키워 지역 농산물의 정상적인 가격 형성과 유통질서를 왜곡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추석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할인행사를 반복하기보다 농산물 홍수출하로 가격이 급락하거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 사업에는 41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 소비자 부담 완화와 입점업체 판매 지원을 위한 예비비 8억원도 별도로 집행됐다.
최 의원은 "할인행사가 쇼핑몰 매출을 늘리는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예산이 실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지부터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자가 가장 어려울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온라인 유통모델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도장터는 지난 7월 기준 2091개사가 입점해 2만277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은 91만명이며 연간 농수축산물 판매 규모는 약 600억원에 달한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