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9일 퀴라소와 재계약했다
- 퀴라소축구협회는 계약을 2027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
- 아드보카트는 퀴라소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79)이 퀴라소 국가대표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퀴라소축구협회는 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과 계약을 2027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아드보카트 감독 지휘 아래 퀴라소는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냈다"며 "미래를 위한 기반을 계속 다져나가는 과정에서 연속성과 안정성을 선택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선수, 스태프와 함께 특별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1월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아드보카트 감독은 인구 15만 명의 작은 섬나라 퀴라소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며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2월 딸의 건강 문제로 사임했으나 딸이 건강을 회복하자 3개월 만인 5월 사령탑으로 복귀해 본선 무대를 직접 지휘했다.

본선에서는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독일에 1-7로 대패하고 코트디부아르에 0-2로 졌으나,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기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점을 챙겼다. 퀴라소는 1무 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지도자다. 2005년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06 독일 월드컵 원정 첫 승을 거두는 등 A매치 10승 5무 5패를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