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교에듀캠프가 10일 브이리스브이알과 VR 교육 개발에 나섰다.
- 발달장애·느린학습자용 인지·사회성 프로그램을 검증한다.
- 리얼타운마스터를 현장형 맞춤 교육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상생활 밀착형 미션으로 사회성 훈련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교그룹의 미디어 전문기업 대교에듀캠프가 실감형 콘텐츠(XR) 전문기업 브이리스브이알과 손잡고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VR 기반 인지·사회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기능성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VR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리얼타운마스터: 신나는 동네생활(리얼타운마스터)'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용 프로그램으로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교에듀캠프는 그동안 축적해 온 느린학습자 교육·상담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증 과정에 참여한다. 아동의 실제 인지 수준과 현장 특성이 반영되도록 지원하고, 교사와 아동의 사용 경험 및 피드백을 수집해 콘텐츠의 교육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리얼타운마스터'는 마트, 병원, 약국, 도서관 등 일상생활 공간을 3D VR 환경으로 구현한 콘텐츠다. 이용자는 장보기, 진료 및 약 처방, 도서 대출 등 생활 밀착형 미션과 다양한 돌발 상황을 경험하며, 일상에 필요한 절차와 사회적 규칙, 대처 능력을 반복 훈련할 수 있다.
콘텐츠의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연구팀도 합류한다. 연구팀은 6회차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효과성을 평가하고,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fNIRS)을 활용해 작업기억과 실행기능 등 아동의 인지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VR 콘텐츠를 느린학습자 및 발달장애 아동의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느린학습자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