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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최고 훈장 수훈…"마크롱과 '꼬뺑'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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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마크롱 대통령에게 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 김혜경 여사도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훈했다
  •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맞아 실질 협력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크롱 대통령 부부 주최 국빈 만찬 개최
류진·이재용·구자은·조현준 경제·문화계 참석
李대통령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 수훈
김혜경 여사도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 받아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받았다. 김혜경 여사도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훈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프랑스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 한국 정상 부부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 환영식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얼싸안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9.08 [사진=청와대]

◆ 경제계·문화계 인사 함께한 프랑스 국빈 만찬…양국 실질 협력 강화

만찬에는 정부 인사뿐 아니라 경제계와 문화계 주요인사 17명도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최경 코스맥스 대표, 이준구 큐노바컴퓨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화계에서는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박준서 SLL 대표,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가수 화사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9.08 [사진=청와대]

강 수석대변인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실질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제계 인사들은 국빈만찬에 앞서 열린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양국 간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전날 생폴드방스에서 양국 정상이 공동으로 주재한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에도 참석해 영화·영상산업을 비롯한 양국 문화 협력의 확대와 심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화사는 국빈만찬이 끝날 무렵 단독 공연을 진행해 양국 정상과 각계 인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K-문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한-프랑스 문화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26.09.08 [사진=청와대]

◆ 프랑스 훈장 받은 李대통령 "마크롱과 진정한 친구 됐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오늘 아침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를) 헌화할 때 지평리 전투에 참여했던 참전 용사들을 만났고, 그 때 눈물이 왈칵 솟았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프랑스 수교 140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연대를 바탕으로 원자력·인공지능(AI)·반도체·양자기술·핵심광물·문화와 인적교류 등 미래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마크롱 대통령과 '빵을 나누는 친구'를 뜻하는 진정한 '꼬뺑(copain)'이 된 것 같다"며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만들어갈 빛나는 미래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양국 정상 간 교류를 되새기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선물한 청자 가야금. [사진=청와대]

먼저 이 대통령은 당시 친교만찬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우리 전통 현악기 공연을 관람했던 인연을 담아 '청자 가야금'을 선물했다. 청자 가야금은 가야금을 청자로 축소해 제작한 공예품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학창 시절 피아노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점을 고려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국빈 방한시 오찬사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에 등장하는 '금실'을 양국 관계에 비유했던 점을 떠올려 한강 작가의 서적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불어·한국어본을 전달했다.

브리지트 여사에게는 한국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한 '라벨 피아노 전곡집'과 삼베를 여러 겹 겹쳐 형태를 제작한 후 옻칠과 자개로 장식한 나전 클러치백을 선물했다. 라벨 피아노 전곡집은 브리지트 여사가 지난 국빈 방한 당시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악보 초판을 선물한 것의 화답으로 마련한 선물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양 정상 간 신뢰와 친밀감을 바탕으로 한-프랑스 관계를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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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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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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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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