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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뼈대는 그대로, 집은 새롭게…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현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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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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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가 9일 분당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현장을 공개했다.
  • 기존 골조를 살려 지하주차장과 세대 증축을 병행한 방식이다.
  • 둔촌포레 준공 사례로 리모델링 기술력과 실적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모델링 강자' 포스코이앤씨 현장방문
느티마을4단지, 수평·수직·별동증축 나서
주차·평면·조경까지 바꾼 더샵 둔촌포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기존 아파트를 모두 허물지 않고 골조를 활용하는 리모델링 방식 노후 공동주택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을 쌓아온 포스코이앤씨가 수주를 넘어 실제 시공 경험을 쌓으며 기술력을 다지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 9일 방문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 2026.09.09 chulsoofriend@newspim.com

◆ "기존 아파트 살린 채 지하로…골조 보강 힘 썼죠"

지난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 현장 안으로 들어서자 일반 신축 아파트 공사장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외벽과 내부 마감재 대부분은 철거됐지만 수십 년간 아파트를 지탱해온 콘크리트 골조는 곳곳에 그대로 남았다.

건물 사이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차이는 더 선명했다. 기존 아파트를 철거하지 않은 채 동과 동 사이에 지하주차장을 새로 만들고 있었다. 이재호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현장소장은 "지상 구조물은 한 층씩 위로 올리면 되지만 지하 공간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며 "땅을 파기 전에 전체 구조물을 지지할 수 있는 철골 기둥을 먼저 설치하고 슬래브(slab)와 벽, 기둥을 만들면서 아래로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느티마을4단지는 1994년 준공됐다. 기존 1006가구에서 수평·수직증축과 별동 신축을 통해 143가구를 새로 확보해  1149가구로 늘어난다. 지하주차장은 지하 4층까지 확대해 기존 601대였던 주차공간을 1966대로 늘린다. 가구당 약 1.66대 수준이다. 준공은 2027년 10월 예정이다. 늘어나는 물량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새 건물을 짓는 것보다 기존 구조물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축부와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 포스코이앤씨는 철거 단계부터 건축정보모델링(BIM)으로 공정을 검토하고 3D스캐닝으로 기존 구조물의 위치와 치수, 변형 등을 측정해 시공에 반영하고 있다. 기존 골조와 새로 만드는 골조 사이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 9일 방문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 가구 내부를 수평증축했다. 2026.09.09 chulsoofriend@newspim.com

◆ 앞뒤로 넓히고 위로 올리고…가구수 확 늘려

공사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세대 내부로 올라가자 이 같은 공사의 흔적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오래된 콘크리트 벽에는 과거 외벽에 있던 요철이 남아 있었고 그 바깥으로는 새 바닥과 벽이 이어졌다.

이 소장은 "기존 외벽 바깥으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앞뒤와 측면으로 가구를 넓히는 방식"이라며 "원래 있던 구조물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철거하고 어느 부분을 새 구조물과 연결할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구별 증축 방식도 위치에 따라 달랐다. 기존 편복도와 발코니 일부를 철거한 뒤 앞뒤로 면적을 확장했다. 건물 양끝에 위치한 가구는 측면 방향으로도 공간을 추가했다. 이를 이유로 기존 2베이 평면이 창을 더 확보한 구조로 바뀌는 가구도 생겼다. 동 가운데에 위치한 가구는 양 옆으로도 집이 있어 측면증축이 어려운 탓에 기존 계단실 등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하는 식으로 평면에 변화를 줬다.

현장 밖에서는 기존 동 옆으로 새로 짓는 별동도 볼 수 있었다. 겉으로는 하나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신축부는 기존 동과 약 30cm 간격을 두고 지어진다. 이 소장은 "기존 구조물과 신축 부분은 층고가 달라 바람이나 지진 등에 따라 움직이는 폭도 달라질 수 있다"며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약 30cm를 띄워 별도 구조로 시공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이 같은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한 것은 2014년부터다. 2012년부터 전담 조직을 준비한 뒤 설계와 구조안전, 사업기획, 시공을 아우르는 인력을 확보했다. 올해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46개 단지, 4만7562가구를 수주했다.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3000억원이다.

사업 수행 사례도 쌓였다. 개포우성9차를 리모델링한 '개포 더샵 트리에'를 2021년 12월 준공한 데 이어 더샵 둔촌포레를 2024년 10월, 국내 수직증축 준공 사례인 '잠실 더샵 루벤'을 2025년 3월 준공했다. 2023년에는 느티마을3·4단지와 무지개마을 4단지 공사를 잇따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 9일 방문한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정문의 모습. 2026.09.09 chulsoofriend@newspim.com

◆ 40년 된 아파트에 지하주차장·놀이터 생겼다

오후에 찾은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에서는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공사 현장에서 철골과 콘크리트로 보였던 리모델링 기술이 완공 단지에서는 입주민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1984년 준공된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단지다. 2021년 9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준공한 리모델링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500가구를 넘긴 곳이다.

기존 5개동에는 수직증축을 적용하지 않고 세대 전면과 후면을 넓히는 수평증축만 진행했다. 여기에 기존 동 사이 유휴공간에 3개동을 별도로 신축해 기존 498가구에서 572가구로 74가구를 늘렸다.

기존 건물의 높이도 그대로 유지했다. 종전 11~14층이던 5개 동을 위로 더 올리는 대신 앞뒤로 공간을 확장하고, 별동을 새로 지어 일반분양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을 택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 9일 방문한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단지 내부의 모습. 과거 지상주차장이었던 곳에 조경이 식재돼 있다. 2026.09.09 chulsoofriend@newspim.com

이 방식은 가구 내부에서도 확인됐다. 기존 조합원 가구는 전용면적을 약 3평 늘리는 데 그쳤지만 앞뒤 발코니를 확장하면서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더 커졌다. 안방 쪽에는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이 들어섰고 주방 뒤쪽 공간도 재배치해 욕실과 팬트리 등을 추가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리모델링은 기존 내력벽과 골조를 모두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신축처럼 평면을 완전히 새로 짜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기존 구조 안에서 증축할 수 있는 방향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단지에 들어서자 과거 지상주차장이 있던 자리에는 연못과 나무가 이어진 산책로가 펼쳐졌다. 다른 한쪽에는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섰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에는 지하주차장이 전혀 없어 차량을 모두 지상에 세웠다"며 "주차공간을 지하로 옮기면서 지상에는 입주민이 산책하거나 쉬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하에는 2개층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팠다. 주차 가능 대수는 368대에서 703대로 335대 늘어 약 2배가 됐다. 기존에는 지상 1층까지만 운행하던 엘리베이터도 지하2층까지 연장해 차에서 내린 뒤 외부로 나가지 않고 각 가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 9일 방문한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둔촌현대1차 리모델링) 내부 모습. 2026.09.09 chulsoofriend@newspim.com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동과 동 사이를 역타공법으로 파내려가 지하 2층 주차장을 만들었다"며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고 지하 공간을 신설해야 하는 리모델링 특성 때문에 일반 신축 아파트와 다른 공법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가구 내부 역시 골조는 남겼지만 평면은 크게 달라졌다. 기존 조합원 가구는 전후면 수평증축을 통해 전용면적을 약 3평씩 늘렸다. 기존 아파트에 없던 설비를 넣기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스프링클러와 시스템에어컨, 환기설비가 추가되면서 천장 일부는 낮아졌지만 거실과 방에 넓은 우물천장을 만들어 높이를 최대한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에는 방 3개와 욕실 1개였으나 리모델링 후에는 알파룸을 포함해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구조로 바뀌었다"며 "면적을 무조건 늘리기보다 팬트리와 욕실 등 현재 주거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새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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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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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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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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