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랑스풋볼이 8일 2026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 케인·음바페·로드리·야말이 4파전 선두로 꼽혔다.
- 시상식은 10월 26일 런던서 처음 열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3년 김민재 이후 아시아 선수 3년 연속 0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년 세계 축구 최고의 별을 가릴 발롱도르 후보 30명이 공개됐다. 확실한 일인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 구도 속에서 쟁쟁한 스타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은 8일(한국시간) 2026 남자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로드리, 라민 야말(이상 바르셀로나),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력한 수상 후보는 케인, 음바페, 로드리, 야말의 4파전으로 압축된다. 케인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65경기 73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 2연패와 포칼, 슈퍼컵을 싹쓸이했고 잉글랜드를 북중미 월드컵 3위에 올려놓았다. 음바페 역시 60경기 58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득점왕을 동시 석권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월드컵이나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스페인 중원의 핵 로드리는 2년 만의 재수상을 노린다. 로드리는 북중미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며 지네딘 지단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한 대기록을 썼다. '10대 천재' 야말은 라리가 MVP와 월드컵 우승을 일구며 최연소 수상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역대 최다(8회) 수상자인 메시는 3년 만에 후보에 복귀해 통산 9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건재를 과시했다. 반면 5회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한 PSG는 뎀벨레를 포함해 역대 한 팀 최다 타이인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아시아 선수는 3년 연속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 선수도 2023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후 3년째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김민재에 앞서 손흥민(LAFC)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뛰던 2019년과 2022년에 두 차례 후보에 든 바 있다.
최고 골키퍼를 가리는 야신 트로피 후보에는 카보베르데의 월드컵 돌풍을 이끈 보지냐가 선정돼 우나이 시몬(스페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등과 겨룬다.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를 벗어나 런던에서 시상식이 열리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초대 수상자인 잉글랜드 전설 스탠리 매슈스를 기리는 의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