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9일 잠실 두산-SSG전, 두산 에이스 곽빈 AG 소집 전 마지막 등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은 9일 잠실에서 SSG와 맞붙었다
  • 곽빈은 SSG전 강세로 두산 우세가 점쳐졌다
  • 이로운 제구 흔들리면 SSG 불펜 부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잠실 경기 분석 (9월 9일)

9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5위 두산 베어스(62승 4무 58패)와 9위 SSG 랜더스(52승 5무 68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두산 곽빈, SSG 이로운이다. 두산은 전날 대전 한화전에서 1-6으로 패했고 SSG도 수원 KT전에서 1-3으로 졌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두산이 3승 7패, SSG가 6승 4패를 기록했다.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이 8승 7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우완 선발 투수 곽빈. [사진=두산 베어스]

◆팀 현황

두산 베어스(62승 4무 58패, 5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인천 SSG전에서 16-9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지만, 8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안타에 그치며 다시 패했다. 박지훈이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기록했으나 선발 최승용이 3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타선은 팀 타율 0.266(7위), 96홈런(7위), 576득점(8위), OPS(출루율+장타율) 0.730(8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도 0.269(9위)로 낮다. 최근 SSG전에서 16점을 뽑은 폭발력은 확인했지만 양의지와 박준순, 양석환 등 중심 타선이 꾸준히 기회를 해결해야 한다.

팀 평균자책점은 3.69(1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8차례(1위)다. 전날 최승용이 일찍 내려가 불펜이 5이닝을 책임한 만큼 곽빈의 긴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곽빈이 에이스 역할을 해내면 두산은 마운드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SSG 랜더스(52승 5무 68패, 9위)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인천에서 두산에 2승 1패로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거뒀지만 이후 2연패에 빠졌다. 8일 수원 KT전에서는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는 데 그쳤고 선발 김건우도 4이닝 3실점으로 패했다.

타선은 팀 타율 0.260(9위), 130홈런(3위), 622득점(6위), OPS 0.743(7위)을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6(6위)다. 정확도는 낮지만 김재환과 전의산, 길레르모 에레디아 등이 한 방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곽빈을 상대로는 주자를 모은 뒤 장타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 평균자책점은 5.37(10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28차례(10위)다. 전날 김건우가 4회까지만 던지면서 불펜이 4이닝을 소화했다.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이로운의 투구 수와 이닝이 제한되면 다시 불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곽빈(우투)

곽빈은 2026시즌 25경기에서 148이닝을 던져 11승 6패, 평균자책점 2.3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77개, 볼넷은 37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18차례다. 피안타율은 0.219이고 홈런은 10개를 허용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64이닝 77탈삼진, 평균자책점 1.55로 호투했다. 직전 등판인 3일 잠실 LG전에서도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했다.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SSG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19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217이며 18개의 삼진을 잡았다. 지난 7월 8일 잠실 맞대결에서도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했다.

평가: 곽빈은 강한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르게 구사한다. 구위와 탈삼진 능력, SSG전 상대성 모두 우세하다. 다만 SSG가 팀 홈런 3위인 만큼 변화구가 높게 몰려 장타를 허용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SSG 선발: 이로운(우투)

이로운은 2026시즌 46경기에서 44.2이닝을 소화하며 5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6.85, WHIP 1.7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43개, 볼넷은 28개다. 피안타율은 0.278이며 홈런은 6개를 허용했다.

직전 등판인 3일 고척 키움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84개의 공을 던졌고 첫 회 제구가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이번에는 투구 수를 90개 안팎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5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4.2이닝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피안타율도 0.200으로 좋았다. 그러나 선발로 두산 타선을 여러 차례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다.

평가: 이로운은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 2군에서 가다듬은 투심 패스트볼을 섞는다. 강한 공을 던질 수 있지만 시즌 WHIP와 볼넷 수에서 드러나듯 제구 기복이 크다. 두산 타선의 출루를 억제하면서 두 번째 타순까지 투구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SSG의 우완 선발 투수 이로운. [사진=SSG 랜더스]

◆주요 변수

곽빈의 SSG전 강세

곽빈은 SSG전 세 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특히 19이닝 동안 18탈삼진을 잡고 피안타율 0.217로 상대 타선을 눌렀다. 포심과 커터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면 두산이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로운의 두 번째 선발 적응

이로운은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동안 84개를 던졌다. 이번에는 90구 안팎이 예상되지만 선발 루틴과 완급 조절은 여전히 검증 과정에 있다. 초반 볼넷을 줄이고 5이닝 가까이 버텨야 SSG가 불펜 부담을 관리할 수 있다.

SSG의 장타력과 곽빈의 실투 억제

SSG는 팀 타율 9위지만 130홈런으로 3위다. 곽빈은 시즌 피홈런이 10개에 불과하지만 직전 LG전과 지난 7월 SSG전에서 각각 홈런을 허용했다. 김재환과 전의산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날 불펜 소모

두산은 전날 선발이 3이닝, SSG는 4이닝만 소화했다. 곽빈이 긴 이닝을 책임할 가능성이 큰 두산과 달리 SSG는 이로운의 투구 수에 따라 이른 시점부터 불펜을 가동할 수 있다. 접전이 경기 후반까지 이어지면 선발의 이닝 차이가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곽빈의 아시안게임 소집 전 마지막 등판

곽빈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오는 14일 소집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주 2회 등판이 아닐 경우 이번이 마지막 등판이다. 5강 경쟁 중인 두산은 에이스가 팀을 떠나기 전 마지막 등판인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 

⚾ 종합 전망

선발 맞대결과 시즌 마운드 지표에서는 두산이 뚜렷하게 앞선다. 곽빈은 평균자책점 2.31과 WHIP 1.06을 기록했고 SSG전에서도 강했다. 반면 이로운은 두 번째 선발 등판이며 시즌 평균자책점 6.85와 WHIP 1.72로 안정감이 떨어진다.

전체적으로는 두산의 우세를 예상한다. 곽빈이 6~7이닝을 1~2실점으로 막으면 두산이 홈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최근 흐름은 SSG가 앞서고 지난 주말 맞대결에서도 2승 1패를 거둔 만큼 장타 한두 방이 터지면 접전이 될 수 있다. SSG가 이기려면 이로운이 볼넷을 억제하며 최소 5이닝을 버티고 타선이 곽빈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9일 잠실 두산-SSG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