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딥시크가 9일 엔지니어 150명 채용에 나섰다.
- 백엔드와 에이전트 R&D 인력을 2~10년차로 뽑는다.
- 사업 확대로 인력·자금 확보를 동시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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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9일 오전 00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9월 8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쒀)가 또다시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지난 6월 전체 인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엔지니어 직군 150개의 채용 공고를 냈다.
딥시크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게시한 채용 공고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크게 백엔드 개발 엔지니어와 에이전트 탄력적 컴퓨팅 연구개발(R&D) 엔지니어 두 분야로 나뉜다. 특히 관련 업계 경력 2~10년의 숙련된 인력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공고는 지난밤 딥시크의 신설 하네스(Harness) 팀을 이끄는 추톈이(崔天一)가 X에 게시했다. 하네스 팀은 딥시크의 모델 역량을 AI 에이전트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딥시크에 합류한 추톈이는 이번 대규모 채용의 배경으로 딥시크의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데이터 규모, 모델 학습 작업량, 사용자 수, 요청 트래픽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네스 팀은 지난 8월 첫 번째 제품을 출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추톈이는 딥시크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 백엔드 시스템만으로는 향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백엔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유지보수하며 새롭게 재구축할 엔지니어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설립된 딥시크는 지난해 초 대규모언어모델(LLM) DeepSeek-R1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AI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량원펑(梁文鋒) 창업자는 항저우에 본사를 둔 딥시크의 인력이 160명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딥시크의 구체적인 인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조사업체 퀘스트모바일(Quest Mobile)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딥시크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억29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 내 AI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Doubao)와 알리바바그룹의 큐원(Qwen)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딥시크는 지난 6월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 부서의 인력을 최소 두 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발표한 채용 분야는 크게 △풀스택 개발 및 알고리즘 △핵심 AI 시스템 연구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 △제품 개발 △모델 데이터 전략 △딥러닝 연구 △기업 기능 등 7개 분야였다.
인재 확보와 동시에 딥시크는 신규 자금 조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딥시크는 지난 6월 첫 번째 자금조달을 완료해 500억 위안(약 10조60억원)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추가로 500억 위안 규모의 2차 자금조달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2차 자금조달의 투자 전 기업가치는 5000억 위안(약 100조600억원)으로 평가됐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