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천시가 8일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가로수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눠 가로수를 정비한다.
- 뿌리 융기와 위험목을 개선하고 선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가로수를 도시경관을 넘어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좌우하는 도시 기반시설로 보고 관리체계 전반을 손질한다.
순천시는 8일 시민 보행권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함께 고려한 '사람과 나무가 공존하는 가로수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신규 식재와 노후 가로수 정비를 비롯해 수종 갱신과 뿌리 융기 개선 및 수형 조절과 병해충 방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도심권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및 시외권 등 지역 여건에 맞춰 정비하고 2027년에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종 갱신 연차별 계획도 마련한다. 오천그린광장 일원에는 새 가로수를 심고 에코촌 주변에는 생활환경숲을 조성해 녹색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보도블록을 들어 올리는 뿌리 융기와 고사목 및 위험목 그리고 간판 가림과 시설물 충돌 등 생활밀착형 민원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보도 폭과 도로 여건을 사전에 검토해 식재 단계부터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수와 가지치기 및 토양 개량 등 사후 생육관리도 강화한다.
시설물과 충돌하는 가지는 일률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수종과 생육 상태를 고려해 수형을 조절한다. 노후 가로수는 정밀조사를 거쳐 제거하거나 적합한 수종으로 교체한다.
가로수 관련 민원과 현장점검 결과를 축적해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선제적 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가로수는 그늘과 휴식을 제공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도시 기반시설"이라며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과 나무의 건강한 생육이 조화를 이루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