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바키나가 7일 오사카를 2-0으로 꺾고 US오픈 8강에 올랐다.
- 리바키나는 무실세트 행진 속에 1시간 6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
- 8강 상대 정친원은 시비옹테크를 잡고 돌풍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오사카 나오미(13위·일본)를 완파하고 생애 첫 US오픈 8강 고지를 밟았다.
리바키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사카를 1시간 6분 만에 2-0(6-1 6-4)으로 제압했다. 그는 이번 대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1세트는 리바키나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정교한 스트로크와 강한 서브를 앞세워 단 22분 만에 1세트를 6-1로 가져왔다. 2세트 점수 3-3 동점 상황에서는 상대의 결정적인 더블폴트를 놓치지 않고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 자신의 일곱 번째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다. 리바키나는 위너 18개를 터뜨리는 동안 범실을 12개로 억제하며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화려한 모피 드레스를 걸치고 코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오사카는 아킬레스건 통증과 서브 난조가 겹치며 16강에서 짐을 싸야 했다.
리바키나는 정친원과의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다른 선수들의 결과와 관계없이 생애 처음으로 WTA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리바키나는 "오늘처럼 서브가 잘 들어간다면 모든 기회가 내게 있다"며 세계 1위 등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바키나의 8강 상대는 대이변을 연출한 정친원(121위·중국)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정친원은 16강에서 '천적' 이가 시비옹테크(8위·폴란드)를 2-0(7-5 6-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1세트 게임 점수 0-5까지 뒤지다 7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는 대역전극을 썼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메이저 대회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