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8일 아로마티카의 성장 기대를 제시했다.
- 두피 관리 수요 확대와 글로벌 채널 확장이 호재다.
- 올해 매출 701억원, 영업익 91억원을 추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영업익 27억원 전망, 전년比 41% 증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하나증권은 8일 두피와 헤어, 스킨, 바디 제품을 자체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에 대해 국내외 두피 관리 시장 확대와 글로벌 채널 확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로마티카는 국내 최초로 미국 환경단체(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의 화장품 성분 기준을 소개하고 유기농과 비건 화장품을 시도한 1세대 클린뷰티 브랜드다. 원료 선별과 수입, 화장품 제조를 직접 진행하고 별도의 연구개발(R&D)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2.4%를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피 케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 크게 증가하면서 아로마티카의 사업 규모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헤어 케어에 대한 관심이 샴푸와 트리트먼트에서 두피, 가려움, 건선 등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로마티카의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국내 올리브영 어워즈를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지난해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해당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올해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하나증권은 천연과 비건 제품을 기반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계면활성제도 배제한 제품 특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아로마티카의 높은 가성비가 빛을 발휘하면서 미국, 유럽, 일본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유통 채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해외 오프라인 입점 점포 수는 지난해 763개에서 올해 상반기 1589개로 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확정된 입점 점포는 3000개에 달한다. 기업간거래(B2B)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증권이 제시한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41.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7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77.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두피케어 확산 트렌드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미국 아마존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채널과 지역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인프라로 제품의 안정성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점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