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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식약처 청탁' 정면돌파…"한동훈,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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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원 후보자 7일 한동훈 의원과 검사들 증인 요청했다
  • 김 후보자 식약처 청탁·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청문회 15일 열려 식약처 민원 등 검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로나 임상 민원 전달은 인정…"신중했어야"
기소유예 외압설…"尹 정권 시절, 성립할 수 없어"
배우자·아들 발달장애센터 급여도 해명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청탁 의혹을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자신을 기소유예 처분한 당시 검사들을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열린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한동훈 의원은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관련 처분을 했던 검사들도 증인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7 yeawon2@newspim.com

그는 "이번 코로나 임상 승인 관련 민원 전달 과정에서는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식약처에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고, 그로 인해 식약처 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은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한 의원이 기소유예 처분 과정에 외압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기소유예 당시 윤석열 정권이었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이었다"며 "민주당 초선 의원에 불과했던 제가 어떻게 검찰에 압력을 가해 기소유예로 만들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외압으로 저에 대한 기소유예가 이뤄졌다는 것이라면 (한 의원은) 청문회에 꼭 출석해 사실관계를 증명해 보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5월 기소유예 처분이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현재 심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 의원의 수사자료 공개를 두고는 "수사자료 유출은 당사자의 방어권 행사 외에는 엄격히 금지되는 형사처벌 사안"이라며 "수사자료를 어디서 입수했는지, 적법하게 취득했는지, 원본과 일치하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해 온 검찰 캐비닛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는 "해당 업체 제넨셀이 비상장사라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2023년 한 전 장관 시절부터 이 회사들에 대한 주가조작 수사가 이뤄졌다는데, 3년 동안 나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소환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면 3년 동안 나를 가만히 두었겠나"고 반문했다.

앞서 한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 씨, 제넨셀 설립자 강모 씨 간 통화 녹취를 잇달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는 ▲2021년 10월 12일 통화에서 양씨가 "담당자들이 과장 선에서 넘어가지를 않는다"고 하자 김 후보자가 "과장 선에서 막혀 있다? 알았어"라고 답한 대목 ▲임상시험계획 승인 이튿날인 10월 27일 양씨가 강씨와 통화하며 "승원 오빠 캐시 2000 쥐어주려고 했다"고 말한 대목 등이 담겼다. 한 의원은 이를 근거로 김 후보자의 민원이 "실무진까지 전달된 성공한 로비"라고 주장해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양씨가 자신을 '승원 오빠'라고 부르는 등 친분 관계가 드러난 데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양씨를 법조인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과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에서 변호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공한 여성 기업가로서 존중하고 또 친한 후배로서 지내온 것은 맞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배우자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센터의 정부 바우처 수익 상당액이 가족 급여로 지급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센터가 4년간 정부 바우처 수익 8억7877만원을 받았는데 이 중 38%인 3억3143만원이 배우자와 두 자녀 등 일가족에게 급여로 지급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발달장애 학교 선생님, 돌보는 분들을 모시기가 쉽지 않다"며 배우자와 아들이 실제 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업무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아들의 실수령액은 월 270만~280만원, 배우자는 월 400만원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에서 마치 가족기업처럼 운영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저희 처를 존경하고 아들에 대해서는 대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총선 때 음주운전 전과 기록을 당에 알리지 않은 이유', '청와대에도 제출을 안 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100만원 이하면 기재가 아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점을 참작해 달라"며 "여기까지 하겠다"고 답한 채 자리를 이동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식약처 민원 전달, 음주운전 전력 외에도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공소취소 주장 등이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9.07 yeawon2@newspim.com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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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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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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