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교육청이 4일 학교 공용물품 중고 판매 사건 대책을 밝혔다.
- 교직원 4명이 제습기·노트북 등을 팔아 부당 이익을 챙겼다.
- 교육청은 감사·점검 강화로 재발 방지와 체질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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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학교 공용물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아 수익을 챙긴 교직원에 대해 교육당국이 엄정 조치하고 재방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공용물품 사적 유용 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공직 기강 확립 차원에서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감사 과정에서 공용물품 관리를 필수 점검하고 현장 관리·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교직원 4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익 감사에서 제습기와 노트북, 인공지능(AI) 로봇 등 공용물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해 부당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직원 A씨는 올해 1월 노트북 등을 무단 처분해 1555만원의 부당 수익을 올려 해임 처분과 함께 수익금 환수, 4667만원 징계부가금을 부과받았다.
이들은 전남권 학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절도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공용물품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유사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