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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국회로…한 차례 고쳤지만 '2차 수정'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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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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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3일 11개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종부세·ISA는 일부 수정해 현행 유지나 완화했다
  • 상장주식 평가 개편은 국회 심사서 재설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부세·ISA 등 7개 항목 수정한 정부안 제출
'주가 누르기' 방지안은 국회서 재설계 예고
여야 추가 보완 요구…시행령까지 후속 조정 남아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정부가 3일 국세기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11개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3일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부처협의와 입법예고, 차관회의를 거쳐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당초 발표안 가운데 7개 항목을 수정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일부 제도는 국회 제출 전에 한 차례 손질됐다. 하지만 상장주식 평가방법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다시 설계하기로 했고, 여야도 추가 보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제출은 정부 차원의 세법개정안 마련 절차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국회에서 '2차 조정'에 들어가는 출발점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본관에서 3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종부세·ISA 한 차례 수정…국회로 넘어간 정부안

가장 큰 변화는 종부세다. 정부는 당초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현행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낮추려 했으나 최종안에서 이를 철회하고 현행 12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반면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방안은 그대로 추진한다.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공제는 최초 발표안보다는 완화했지만 현행보다는 줄어든다. 현행은 부부가 각각 9억원씩 총 18억원을 공제받는데, 최초 정부안은 이를 각각 4억원으로 낮추도록 했다. 최종안에서는 각각 6억원, 총 12억원으로 조정했다. 실거주 공동명의자는 각각 9억원씩 공제받는다.

세부담 상한 인상도 철회했다. 정부는 직전 연도 재산세와 종부세를 합한 보유세 상당액의 150%인 현행 상한을 200%로 높이려 했지만 최종안에서는 현행 150%를 유지한다.

ISA 개편안도 일부 되돌렸다. 당초 일반 ISA의 계약기간을 최대 5년으로 제한하고 연간 2000만원 납입한도 중 미사용분의 이월을 막으려 했으나, 최종안에서는 모두 철회해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

새로 도입하는 생산적금융 ISA는 최소 가입기간 3년만 두고 최대 계약기간은 제한하지 않는다. 미사용 납입한도 이월도 허용한다. 청년형 생산적금융 ISA와 정부가 내년 도입할 청년미래적금의 중복 가입 제한도 없애 두 상품에 동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 전경2026.09.03 jk31@newspim.com

◆ '주가 누르기' 방지안은 국회서 재설계…여야도 추가 수정 예고

정부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다시 손질하겠다고 예고한 제도도 있다. 상속·증여를 앞두고 대주주가 기업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막기 위한 상장주식 평가방법 개편이 대표적이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안에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상장사 주식을 상속·증여할 때 현행보다 평가액을 높이는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대상 기업과 평가방법 등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자 최종 정부안에서는 구체적인 방식을 확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지난 1일 "추후 국회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규율 강화 방안 등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세제를 둘러싼 추가 논의 가능성도 남아 있다. 정부는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 축소와 세부담 상한 인상은 철회했지만 실거주 1주택자를 우대한다는 기본 방향은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실거주 우대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국회 심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추가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종부세와 ISA 일부만 되돌렸을 뿐 여전히 세 부담을 높이는 내용이 남아 있다며 추가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9.01 hyun9@newspim.com

◆ 조세소위가 '본게임'…법 통과 뒤 시행령도 남아

세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심사를 받는다. 세부 조문은 조세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하며, 정부안뿐 아니라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세법 개정안도 함께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안의 조문을 수정하거나 정부안과 의원안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국회 제출 전에 스스로 7개 항목을 고친 데다 여야 모두 추가 수정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종부세를 비롯한 쟁점을 놓고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국회를 통과한 뒤에도 후속 작업은 남는다. 세법이 제도의 큰 틀을 정하면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1주택자가 실제 거주하지 못했더라도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일정 기간을 거주기간으로 인정하는 기준 등이 시행령에서 구체화될 예정이다. 어떤 사유를 인정하느냐에 따라 실제 혜택을 받는 납세자 범위도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날 정부안 제출은 올해 세제개편의 종착점이라기보다 추가 조정의 출발점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한 차례 수정된 종부세와 ISA는 추가 보완 여부가 심사대에 오르고, 상장주식 평가방법은 국회 논의를 거쳐 다시 설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행령에서 정할 세부 기준까지 남아 있어 정부안이 실제 제도로 확정되기까지 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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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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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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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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