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용노동부가 3일 AI 적응력 높일 훈련센터를 선정했다.
- 베스트챔프서 담당자 20명·기관 28곳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정부는 340개 센터로 중소기업 4만곳 훈련체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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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공지능(AI) 시대 중소기업의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직업훈련 생태계 조성에 우수 성과를 거둔 공동훈련센터 담당자 20명과 기관 28곳을 선정했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3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베스트챔프(Best of CHAMP+)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년 전국 각지의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관계자들 약 700여명이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차년도 사업 운영방향과 대중소상생 훈련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대기업·대학·협단체 등이 중소기업 훈련을 지원하는 컨소시엄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약 25년간 대중소 상생 훈련의 국가적 인프라로 성장해 왔다. 현재 340개 공동훈련센터에 협·단체 141곳과 대학 88곳이 참여하고, 센터 훈련에 참여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는 26만명에 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우수사례 수상자 20명과 우수기관 28곳이 선정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 수상자 대상은 KTDS 소속 권철우 전담자로, 423개의 협약기업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우수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았다. KTDS는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등 디지털 전환 전반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분야의 기술 분야가 생소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심층 면담을 진행해 필요한 훈련을 신속하게 만들고 제공함으로써 대중소상생 훈련의 취지를 가장 잘 구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 부문은 전체 공동훈련센터 중 상위 10%의 높은 성과를 거둔 기관들이 선정됐다. 대중소상생형 훈련기관으로는 현대로템, 지역산업맞춤형 훈련기관으로는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산업전환형 훈련기관으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HD현대삼호 등 25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노동부는 올해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를 신규 선정했고, 총 340개 공동훈련센터에 4만여 중소기업들이 산업변화 대응에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AI 및 산업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훈련체계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필요한 고품질 훈련제공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핵심요소 중심의 품질관리운영시스템(계획심사·컨설팅·성과평가)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용전문가·HRD 전문가가 직접 공동훈련센터를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훈련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내년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하반기 시범 실시 중에 있다.
편도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공동훈련센터의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현장 곳곳에 공유·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대중소상생을 위한 공동훈련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여 공동훈련센터가 국가 산업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