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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포스코 '9월 파업 시계', 근로조건·성과배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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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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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 노조가 1일 본교섭 결렬 시 2일부터 부분파업에 나선다.
  • 포스코 노조도 9일까지 추가 제시안 없으면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 조선은 성과배분, 철강은 근로조건 개선을 둘러싸고 갈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D현대重, 영업익 1조 시대 성과배분 갈등
주주환원율 30% 이상 목표...지난해 배당성향 40%
포스코, 이익 감소 속 임금·근로환경 충돌
HD현대重 1일·포스코 9일 분수령…'파업 카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HD현대중공업과 포스코 노사가 각각 1일과 9일을 임금·단체협약 교섭(임단협)의 중대 고비로 맞는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18차 본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2일부터 단계별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했고, 포스코 노조도 9일까지 사측의 추가 제시안이 없으면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두 회사의 노사 갈등은 배경부터 다르다. HD현대중공업은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와 생산성 개선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호황의 성과를 노동자와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이다. 반면, 포스코는 중국발 공급과잉과 철강 수요 둔화 등 업황 부담 속에서 임금뿐 아니라 인력 부족과 장시간 근로, 안전 문제까지 겹쳐 있는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 임단협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조선업에서는 호황의 성과배분, 철강업에서는 이익 감소 속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서로 다른 노사 갈등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09.01 

◆ 노조, 영업이익 30% 성과공유 요구…1.1조 요구액 vs CAPEX 9640억

조선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사측과 18차 본교섭을 앞두고 있다. 2일은 집행간부와 교섭위원, 대의원 등이 참여하는 7시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산하 조직별 순환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다만, 3일과 7일은 정상 조업한다. 15일에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파업도 예고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상여금 100% 인상,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조합원 성과로 공유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다. 휴가비와 축하금의 통상임금 산입, 신규 채용도 요구안에 담았다.

핵심은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공유다. 한 마디로 회사가 돈을 많이 벌었으니, 근로자와 나누자는 것이다. 노조가 추산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 3조6280억원에 요구 비율을 단순 적용하면 성과공유 재원은 약 1조884억원이다. HD현대중공업이 올해 계획한 주요 설비투자(CAPEX) 규모 9640억원보다 1244억원 많은 금액이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6조3322억원, 영업이익 1조3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7%, 영업이익은 120.6% 증가했다. 고선가 선박과 엔진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호항'을 이어가고 있다.

단적으로, HD현대중공업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에서 2024년 4.9%, 지난해 11.6%로 높아졌고, 올해 상반기 15.9%까지 올랐다.

하지만, 회사가 고민하는 지점은 임금 인상액 크기가 아니다. HD현대중공업은 조선업 호황에 맞춰 생산능력과 스마트조선소 등에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주주환원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별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실제 지난해 현금배당 총액은 5670억원, 배당성향은 40.0%였다.

이익이 늘어날수록 HD현대중공업이 벌어들인 돈을 임금·성과급, 미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주주환원 중 어디에 얼마나 배분할지가 노사 협상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셈이다. 노조가 요구하는 1조884억원을 회사가 실제로 지급해야 할 확정적 성격의 비용으로 보기도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노조의 요구 수준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고정하는 것이 조선업의 산업 특성과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업은 선박 수주와 선가, 환율뿐 아니라 강재·엔진·기자재·외주비·인건비 등 원가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데다, 호황과 불황의 진폭도 큰 업종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회사는 노사 간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초대형 LNG 운반선. [사진=HD현대]

◆ 포스코는 9일 최종 시한…48시간 부분파업 예고

포스코 노조는 9일까지 임금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노조는 사측의 전향적인 추가 제시가 없을 경우 쟁의행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지만, 시한 전까지 교섭을 통한 타결 가능성도 남겨뒀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올해 임단협 교섭을 이어왔지만, 기본급과 격려금 인상 폭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등을 요구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가 실제 파업에 들어가면 1968년 창사 이후 처음이라는 상징성이 더해진다. 다만, 고로·제강·압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철강업 특성상 파업이 현실화하더라도 조업 중단 범위와 공정별 대응 수준이 생산 차질의 크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의 갈등은 HD현대중공업과 성격이 다르다. HD현대중공업이 조선 호황에서 발생한 이익을 어느 수준까지 노동자 성과로 배분할지를 놓고 대립한다면, 포스코는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과 수요 둔화 등 철강 시황 부진 속에서 임금 인상과 현장 근무 여건을 함께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다.

포스코 노조는 임단협과 별개로 포항·광양제철소의 근로시간과 인력 운용 전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도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노조는 자체 확보한 노동시간 자료와 조합원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약 6000명에게서 법정 연장근로 한도 초과 실적 또는 관련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초과근로 시간이 회사의 근태시스템에 정상 반영되지 않고 다른 날짜나 다른 달로 나뉘어 기록된 정황도 제기했다.

다만.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는 노조 주장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 여부와 조사 결과가 향후 쟁점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사진=뉴스핌DB]

◆ 파업은 협상 카드지만…장기화 시 산업 경쟁력 '부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달부터 본교섭 횟수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고 대표자·실무교섭도 병행하기로 했다. 노사가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협상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이날 본교섭에서 성과공유와 임금 인상 원칙을 놓고 최소한의 접점을 마련할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파업이 현실화하면 부담은 단순한 근로손실에 그치지 않는다. HD현대중공업은 고선가 선박 물량의 적기 건조와 납기 관리가 중요하다. 일부 공정의 차질도 선박 건조 일정과 협력사 생산계획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포스코 역시 고로에서 제강·압연으로 이어지는 연속공정의 안정 운용이 핵심이다.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면 안전관리와 생산계획, 전후방 고객사 공급망에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올해 제조업 임단협의 긴장 축은 완성차에서 조선·철강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성과공유의 원칙과 수준에서, 포스코는 9일까지 임금안과 현장 근무 여건 개선책에서 각각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업은 노사의 협상 수단이지만, 장기화할수록 수주·생산·투자와 산업 경쟁력에 부담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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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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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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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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