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낙동강수계위원회가 31일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에 태양광·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한다.
- 공모는 9월 14일까지며 23개 지자체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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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히트펌프 설치 사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개발 제한을 받아온 낙동강 상류 주민들에게 태양광 발전 수익과 냉난방비 절감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31일 총사업비 102억 원 규모의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참여 마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기반을 넓히고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기존 특별지원사업에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 포함했다. 지원 분야는 햇빛소득마을 조성, 가구별 태양광·히트펌프 설치,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 등 3개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한 뒤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가구별 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설치해 전기료와 냉난방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동시설에는 기존 냉난방 설비를 히트펌프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지자체는 울산 울주군, 대구 동구·군위군, 경북 12개 시·군, 경남 8개 시·군 등 모두 23곳이다. 경남에서는 진주·사천·밀양·양산·하동·산청·거창·합천이 대상에 포함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4일까지다. 위원회는 접수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할 계획이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양산시 원동면 과수원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양산시에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