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8월 인구가 6개월 연속 순유출됐다
- 국가데이터처가 23일 서울 순유출 2901명이라 밝혔다
- 경기·인천은 순유입, 전국 이동은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기 4486명·인천 2270명 순유입…수도권 내 엇갈린 흐름
8월 국내 이동자 47만1013명, 1년 전보다 4.5% 감소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인구가 6개월 연속 들어오는 인구보다 많았지만, 순유출 규모는 지난달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총전입은 10만3315명, 총전출은 10만6216명으로 2901명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순유출 규모(1815명)보다 1086명 늘어난 것이지만, 전월(6108명)과 비교하면 52.5%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 7월 서울의 순유출 규모는 6108명으로 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서울 인구는 지난 2월 순유입을 기록한 뒤 3월부터 다시 순유출로 돌아서 8월까지 6개월 연속 순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4월 약 6300명, 5월 약 4200명, 6월 약 5700명에서 7월 6108명까지 커졌던 순유출 규모는 8월 2901명으로 줄었다.
8월 서울의 순이동률은 -0.4%를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인구 100명당 순이동자 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세종이 -1.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남 -0.5%, 서울·울산·전남광주·경북이 각각 -0.4%를 기록했다.
서울과 달리 경기와 인천에는 인구가 순유입됐다. 경기의 총전입은 13만4282명, 총전출은 12만9796명으로 4486명이 순유입됐고, 인천도 3만30명이 전입하고 2만7760명이 전출해 2270명이 순유입됐다. 순유입 규모는 경기가 가장 컸고 인천이 뒤를 이었다.
이어 충북 562명, 대전 550명, 충남 440명, 제주 97명 등 총 6개 시도에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았다. 반면 서울을 비롯해 경남(-1230명), 전남 광주(-1081명), 경북(-812명), 대구(-673명), 부산(-631명) 등 10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순이동률 기준으로는 인천이 0.9%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이 0.5%, 충북과 경기가 각각 0.4%로 뒤를 이었다. 충남과 제주는 각각 0.2%의 순유입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인구 이동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8월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101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0.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이동자의 64.7%는 같은 시도 안에서 거주지를 옮겼고, 다른 시도로 이동한 사람은 35.3%를 차지했다. 시도 내 이동자는 전년 동월보다 3.2%, 시도 간 이동자는 6.9% 각각 감소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