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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9일 대전 한화-NC전, '우취'로 NC 라일리 만나는 4연패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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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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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와 NC가 29일 대전에서 맞붙었다
  • NC는 라일리 선발로 우세를 점했다
  • 한화는 박준영 제구와 홈런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대전 경기 분석 (8월 29일)

8월 29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리그 8위 한화 이글스(49승 3무 60패)와 6위 NC 다이노스(49승 2무 58패)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한화 박준영(등번호 96), NC 라일리 톰슨으로 예고됐다. 두 팀은 불과 1경기 차로 붙어 있어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중하위권 순위가 다시 요동칠 수 있다. KBO 공식 순위에서 NC는 6위, 한화는 8위다.

당초 28일 대전에서 두 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호우로 취소됐다. 한화는 예정됐던 박준영을 그대로 29일 선발로 내세우는 반면 NC는 이재학 대신 에이스 라일리로 선발을 변경했다. 우천 취소가 선발 매치업의 무게를 NC 쪽으로 크게 이동시킨 셈이다.

[서울=뉴스핌] 한화 박준영. [사진=한화 이글스]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한화 이글스 (49승 3무 60패, 8위)

한화는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1승 9패이고 현재 4연패에 빠져 있다. 27일 문학 SSG전에서도 6-13으로 패하며 SSG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한때 5강 경쟁을 펼쳤지만 급격한 하락세와 함께 8위까지 밀렸다.

27일 SSG전에서는 경기 초반 4점을 먼저 뽑았고 허인서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공격에서는 힘을 냈다. 하지만 선발 짐머맨이 2⅔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고 박정현·한지윤·이원석의 실책과 포일까지 이어지는 등 마운드와 수비가 함께 무너졌다. 최근 한화의 가장 큰 문제인 '득점을 하고도 지키지 못하는 야구'가 그대로 나타난 경기였다.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한화의 팀 타율은 0.274로 리그 3위이고 홈런도 136개를 기록하고 있다. 문현빈은 타율 0.297, 13홈런, 64타점을 기록하고 있고 중심타자 노시환은 타율 0.279, 25홈런, 80타점으로 장타력을 책임지고 있다. 김태연도 타율 0.284, 10홈런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마운드다.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5.06으로 리그 8위, WHIP도 1.54에 달한다. 최근 연패 기간 선발과 불펜, 수비가 동시에 흔들린 만큼 박준영이 경기 초반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NC 다이노스 (49승 2무 58패, 6위)

NC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좋은 흐름은 아니지만 27일 잠실 LG전에서 13-3 대승을 거두며 4연패를 끊었다. 순위도 단숨에 6위까지 끌어올렸다. 28일 한화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하루를 쉬었기 때문에 20안타를 폭발시킨 타격감을 대전에서도 이어가는지가 관심사다.

27일 LG전에서는 김주원이 5타수 5안타 1타점 3득점, 박민우가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도루, 김휘집이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LG 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선발 토다도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특히 김주원의 반등이 눈에 띈다. 김주원은 27일 경기 전까지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았지만 LG전에서 5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도 타율 0.298, 15홈런, 50타점, 29도루로 장타와 기동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박민우 역시 시즌 타율 0.325, 출루율 0.416에 38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화전에서는 타율 0.417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다. 

NC의 팀 타율은 0.273으로 리그 5위이며 팀 평균자책점은 4.80으로 6위다. 전체 마운드 성적만 보면 압도적인 팀은 아니지만 이날만큼은 리그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는 라일리가 선발이라는 것이 NC의 가장 큰 강점이다.

◆선발 투수 분석

한화 선발: 박준영 (우투·등번호 96)

박준영은 2003년생 우완 투수로 2022년 한화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했다. 2026시즌에는 33경기에 등판해 55.2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하고 있다. 52피안타, 9피홈런, 33볼넷, 50탈삼진이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53이다.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기복이 크다. 7월 30일 롯데전에서는 5.2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8월 15일 삼성전에서 5.1이닝 5실점, 직전인 23일 LG전에서는 1.2이닝 3피안타 2피홈런 4볼넷 1사구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아직 선발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4차례 모두 구원으로 등판해 3.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2피안타, 3볼넷, 2사구를 허용한 만큼 실점은 적었지만 내용이 완벽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에는 선발로 NC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혀 다른 승부가 될 수 있다.

평가: 가장 중요한 것은 제구다. 직전 LG전에서 1.2이닝 동안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며 자멸했다. 김주원과 박민우 등 출루와 주루 능력이 뛰어난 NC 상위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남발한다면 초반부터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소 5이닝 안팎을 버텨줘야 한화가 승부를 걸 수 있다.

NC 선발: 라일리 톰슨 (우투)

라일리는 2026시즌 NC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95.2이닝을 던져 5승 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고 있다. 77피안타와 23볼넷만 허용한 반면 탈삼진은 무려 128개다. WHIP 1.05, 피안타율 0.219,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10차례 기록했다.

최근 페이스는 더욱 좋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8월 11일 KT전 6이닝 1실점, 18일 두산전 6이닝 2실점에 이어 직전인 23일 삼성전에서는 8이닝 3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이 단 1점에 그치며 1-2로 패해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다만 한화전 성적에는 변수가 있다. 6월 17일 한화와 한 차례 만나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허용한 5안타 가운데 무려 3개가 홈런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2점대인 라일리가 상대팀별 성적에서 한화전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한화가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이다.

평가: 선발의 안정감만 놓고 보면 박준영보다 확실한 우위다. 삼진 능력과 이닝 소화력, 최근 컨디션까지 모두 뛰어나다. 다만 한화가 팀 홈런 136개를 기록할 정도로 장타력이 있는 만큼 실투가 가운데로 몰릴 경우 대전에서도 홈런 한두 방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서울=뉴스핌] NC의 1선발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 [사진=NC 다이노스] 2026.08.05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박준영의 초반 제구

한화 입장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변수다. 박준영은 직전 LG전에서 1.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고 볼넷 4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했다. NC는 김주원과 박민우가 빠른 발까지 갖춘 팀이다.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낼 경우 안타 하나 없이도 득점권 위기에 몰릴 수 있다. 박준영이 1~3회를 최소 실점으로 넘기는 것이 한화 승리의 첫 번째 조건이다.

라일리의 탈삼진 능력 vs 한화 장타력

라일리는 95.2이닝에서 128개의 삼진을 잡았다. 정교한 제구와 탈삼진 능력으로 타자에게 인플레이 타구 자체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반면 한화는 팀 타율 0.274로 3위이면서 홈런 136개를 기록하고 있는 장타력이 강한 팀이다. 결국 한화가 연속 안타를 기대하기보다는 노시환과 문현빈 등 중심타선의 장타로 라일리를 공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라일리의 한화전 피홈런

라일리에게 가장 불편한 데이터다. 올 시즌 한화전에서 6이닝 동안 피안타는 5개에 불과했지만 그중 3개가 홈런이었다. 4실점 모두 사실상 장타에서 시작됐다. 라일리가 경기 초반 홈런을 억제하면 NC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지만, 다시 장타를 허용한다면 예상보다 팽팽한 경기가 될 수 있다.

김주원·박민우의 출루와 기동력

NC의 상위타선이 살아난 점도 중요하다. 김주원은 27일 LG전에서 5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박민우도 3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 박민우는 시즌 38도루, 김주원은 2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박준영이 볼넷을 허용할 경우 NC가 적극적인 주루로 배터리를 흔들 가능성이 높다.

우천 취소로 달라진 선발 매치업

28일 우천 취소는 단순한 하루 휴식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화는 박준영을 그대로 선발로 유지했지만 NC는 이재학 대신 라일리를 투입했다. 

⚾ 종합 전망

선발 매치업에서는 NC가 명확하게 앞선다. 한화가 승리하려면 박준영이 최소 5이닝 가까이 버티며 대량 실점을 피하고, 타선에서는 라일리를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야 한다. 라일리가 앞선 한화전에서 3개의 홈런을 맞았다는 점은 분명한 희망 요소다. 노시환을 중심으로 문현빈과 김태연 등이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라일리가 장타만 통제한다면 경기 흐름은 NC 쪽으로 빠르게 기울 가능성이 높다. 박민우와 김주원이 출루해 박준영의 제구를 흔들고 초반 선취점을 만들 경우 최근 4연패 중인 한화에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선발투수의 최근 컨디션, 시즌 상대 전적 NC 7승 3패, 그리고 직전 경기 타선 흐름을 종합하면 NC의 우세를 예상한다. 다만 한화의 홈런 생산력이 라일리에게 상성상 위협적인 만큼, 승부의 최대 열쇠는 ​라일리의 피홈런 억제 여부와 박준영이 경기 초반 3이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버티느냐가 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9일 대전 한화-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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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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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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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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