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IET가 28일 SK이노베이션 흡수합병 결정 뒤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 합병비율상 SKIET 주주가 받는 SK이노베이션 주식 수가 적은 점이 부담이다.
-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소재 사업 재무 부담을 줄이려 합병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SK이노베이션과의 흡수합병 결정 이후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합병비율에 따라 SKIET 주주에게 배정되는 SK이노베이션 주식 수가 제한적인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SKIET는 전 거래일 대비 1170원(6.42%) 내린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에도 8.72% 하락하며 1만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SKIET는 소멸하고 기존 사업과 자산·부채 등은 SK이노베이션이 승계한다.
합병은 SKIET 주주에게 SK이노베이션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IET 보통주 1주당 SK이노베이션 보통주 0.1174540주를 배정하는 합병비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SKIET 주주는 보통주 10주당 SK이노베이션 주식 약 1.17주를 받게 된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이 2019년 소재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배터리 소재 자회사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한다.
이번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의 재무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합병비율을 적용할 경우 SKIET 주주가 받게 되는 SK이노베이션 주식 수가 제한적인 만큼, 합병 결정 이후 SKIET 주가에는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