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27일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에 참석했다.
- 내년 시행 진단검사 결과의 보호자 통지 방안을 논의했다.
- 2027년 문해력·수리력 검사 운영계획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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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초 문해력 수준 진단 추진…2027년 운영계획 논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리는 '2026년 제1차 기초학력 보장위원회'에 참석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의 보호자 통지 방법과 2027년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보장위원회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위원회다. 교원과 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 등 15명이 참여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기초학력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28일 개정·공포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2027년부터 적용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의 보호자 통지 방법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개정법은 학교장이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학생 보호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부모가 자녀의 기초학력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지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 문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진단 체계도 논의 대상이다. 교육부는 학년 초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하나로 학생의 문해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위원회 공식 안건에는 2027년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운영계획안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위원회 논의 결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살펴보고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도 서면으로 보고받는다.
회의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진행된다. 전체 위원 15명 가운데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 차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며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기초학력 보장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충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