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 26일 정부 성장엔진에 4대 산업이 포함됐다.
- 삼성 202조원 투자와 연계해 산업생태계 확장이 기대됐다.
- 도는 4분기까지 육성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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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와 바이오,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방산 분야가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에 포함됐다. 대규모 민간투자와 연계한 산업생태계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남도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산업통상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에 중부권 성장엔진으로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고부가 바이오 의약·소재▲첨단 배터리▲미래 방산·수송 시스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산업부와 협의를 이어오며 충남의 산업 경쟁력과 기업 투자계획, 지역 특화산업을 성장엔진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다.
그 결과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바이오 의약품, 디지털 의료기기, 이차전지 소재와 신공법, 무인기·미래항공모빌리티(AAM)·자동차 소프트웨어(SW) 등 충남이 제안한 세부 분야도 폭넓게 포함됐다.
특히 충남에는 반도체 분야 삼성전자 56조원, 디스플레이 분야 삼성디스플레이 67조원, 이차전지 분야 삼성SDI 9조원 등 총 202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어 이번 성장엔진 선정과의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등 주요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성장엔진을 대상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기술창업·제도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올해 4분기까지 성장엔진별 육성 비전과 핵심과제, 기업투자 연계방안, 연구개발(R&D)·인재·기반시설 확충방안 등을 담은 종합 육성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이번 선정은 충남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이 국가 성장전략에 반영된 성과"라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산업생태계 확대와 일자리,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