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시·도지사들과 만나 국토불균형 해소를 강조했다.
- 이 대통령은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 국가 경쟁력을 해친다고 진단했다.
-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지방정부 협력을 성장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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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전략산업 다극화로 전국 더불어 발전
모든 문제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 진단
"균형발전 시혜 아닌 생존·지속성장 필수 전략"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민선 9기 시·도지사와 군수, 구청장, 광역기초의원들을 만나 중앙정부와 협력해 국토 불균형을 해소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사실상의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며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나치게 과밀화돼서 폭발 위기를 겪고 있고 지방은 그 반대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때문에 국가 전체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국가 경쟁력도 잠식되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을 위해서도, 국가 전체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균형 발전은 선택이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 초격차 전략산업 다극화, 전국 더불어 성장시대 열쇠"
이 대통령은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열쇠로 초격차 전략산업을 꼽았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와 교육, 복지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많이 표현된다"며 "국민의 일상에 매우 크고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가 건강해야 민주주의도, 지역 발전도,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며 "31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주민 참여, 더 굳건한 광역 연대, 더 빠른 행정 혁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지방정부의 도움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과제를 중앙정부 혼자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국민 삶의 개선과 국가의 지속적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희망했다.
pcjay@newspim.com












